•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국 1,300여개 교차로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이 도입됨에 따라
경찰, 올바른 교차로 통행방법 안내를 위해 교육·홍보에 나서기로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오는 7월까지 총 1,330개소의 교차로에 좌회전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 직진(녹색) 신호에도 좌회전을 허용하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PPLT)’을 확대 도입한다.


※ Protected/Permitted Left-Turn 신호 좌회전과 비보호 좌회전을 결합한 신호운영방식
※ 충북·전북·경북에서 운영 중이던 518개 교차로를 포함하면 총 1,848개소


비보호 겸용 좌회전은 마주 오는 차가 없으면 직진(녹색) 신호에도 좌회전을 허용하여 교차로 소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일부 운전자가 ‘적색 신호에 비보호 좌회전’을 하거나, ‘모든 교차로에서 녹색 신호에 좌회전이 허용’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어 비보호 겸용 좌회전 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비보호 겸용 교차로등에서의 올바른 통행방법은 다음과 같다.


모든 교차로에서 직진(녹색) 신호에 좌회전이 허용되는 것이 아니라비보호 좌회전 표지가 설치된 교차로에서만 직진(녹색) 신호에 좌회전을 할 수 있다. 좌회전은, 좌회전 신호(녹색 화살표)가 켜졌을 때나, 직진(녹색)신호에 마주 오는 차량이 없을 때만 가능하다.


적색신호에 좌회전을 하거나 비보호 좌회전 표지가 없는 교차로에서 직진(녹색)신호에 좌회전 하는 경우에는 신호위반에 해당되므로, 교통사고를 야기할 경우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형사처벌된다.


경찰에서는 5월부터 ‘비보호 겸용 좌회전’이 본격 도입되는 만큼 운전자 혼란을 예방하.3기 위해, 교차로 통행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블로그.트위터등 사회관계망(SNS) 이용자를 상대로 홍보하는 한편, 차량 운행이 많은 버스.택시.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교차로 통행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운전면허시험에 올바른 교차로 통행방법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고, 운전자 교육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비보호 겸용 좌회전이 도입되는 교차로에는 ‘직진 신호시 좌회전 가능’이라는 보조표지를 설치하여 운전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다음·티맵(T맵).아이나비 등과 같은 교통정보 제공사나 길도우미(내비게이션) 업체에도 시행시기와 장소를 공유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시행시기와 장소를 제공하여 대상 교차로에 진입할 때 ‘직진신호에도 좌회전이 가능한 교차로입니다. 안전운행 하십시오’라는 멘트 표출


경찰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도입하는 교차로 현황과 구체적 시행시기를 홈페이지(www.police.go.kr)를 통해 공개하면서, 하반기에도 대상 교차로를 지속 확대하여 교통 소통을 개선하고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제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담당 : 교통운영과 경정 조우현(02-3150-2653)

 

[사이버경찰청 2015-04-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80 초콜릿, 혼합음료 등 소비기한 참고값 추가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8 3
13879 7월 출국자부터 항공요금에 포함되는 출국납부금 감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8 4
13878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권리, 이제 더 쉽게 확인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8 3
13877 ‘24년 5월 주택 통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8 3
13876 건물과 전봇대 등에 걸려 있는 해지 회선 일제 철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8 3
13875 2024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주요정보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8 1
13874 질병관리청, 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3
13873 2023년 감염병 발생신고수 17.5% 증가 야외활동 및 해외 여행 증가 등이 주요 원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2
13872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 7월부터 급여 이용 시작, 자기결정권 보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3
13871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서민금융 잇다’를 출시하고,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금융과 함께 고용,복지를 지원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3
13870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경락대출 등 대출규제 완화조치가 연장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3
13869 시카고피자, 일반 피자에 비해 치즈 많지만 포화지방은 높은 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7 2
13868 최근 4주간 수족구병 환자 약 2.3배 증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3
13867 “9월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2
13866 복지 위기 알림 앱 전국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