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일부 훈제식품에서 식중독균 검출

- 냉동제품의 안전한 섭취를 위한 표시정보 제공도 미흡 -

이 자료는 4월 27일(월)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4월 26일 12시)

 

 

시중에 판매중인 일부 훈제식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거나 소비자의 안전한 섭취를 위한 조리 시 주의사항 등의 표시가 없어 업계 및 관계기관의 위생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http://www.kca.go.kr)은 대형마트, 인터넷홈쇼핑 및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중인 훈제식품 총 36종에 대해 병원성 세균 및 방사능 물질 시험과 제품의 표시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훈제연어와 훈제닭 각 1개, 훈제오리 4개 등 총 6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되어 제조 시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훈제식품들은 가열처리가 되어 바로 섭취 가능한 식품(가열제품)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

*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균은 임산부, 태아, 신생아, 노인 그리고 암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 주로 식중독을 일으킴.

한편,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훈제연어 10개 제품 모두 요오드와 세슘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훈제식품은식품 등의 표시기준」,「축산물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조리 시 해동방법’과 ‘재냉동 금지* 표시를 해야 하나, 6개 제품은 해동방법을, 3개 제품은 재냉동 금지를 표시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 냉동제품은 해동하거나 재냉동하는 과정에서 세균 증식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고 품질도 저하될 수 있어 “해동방법과 재냉동금지” 표시를 해야 함

한국소비자원은 관계기관에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된 제품과 표시기준 위반 제품을 통보하고, 안전한 훈제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회수 조치 등은 물론 철저한 관리·감독 강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2015-04-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35 국토종주 자전거길 140km, 새롭게 열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14 19
12634 하자있는 중고거래물품 환불 길 넓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14 16
12633 2023년 5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14 21
12632 인도 불법주정차 안전신문고로 신고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14 31
12631 ‘자외선차단제’ 현명한 선택법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13 31
12630 연료비 아끼고 온실가스 줄이는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에 참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13 22
12629 국민연금 부양가족연금·유족연금 대상,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12 18
12628 ‘만 나이 통일법’ 후속조치 법령상 나이 기준 통일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12 13
12627 치약.구중청량제,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9 49
12626 결혼준비대행서비스 소비자피해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8 68
12625 「제3차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23~’27)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8 55
12624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 개정안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8 61
12623 국가신분증 표준 만들어 국민 불편 해소하고 행정효율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7 59
12622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으로 여름휴가를 떠나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7 23
12621 고가(高價) 가해차량의 높은 수리비용이 저가(低價) 피해차량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를 개선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7 93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