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장애인 여행 여건 여전히 열악

- 장애인 10명 중 8명 맞춤 여행상품 필요하다고 느껴 -

이 자료는 4월 20일(월)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4월 19일 12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2013년 8월 총회 이후 ‘모두를 위한 접근 가능한 관광(Accessible Tourism For All)'을 선언하고 장애인의 무장애 여행(Barrier-Free Tour)의 실천을 권고했으나, 우리나라 장애인의 여행 현실은 아직 열악한 실정이다.

  * 1975년 설립돼 매 2년마다 총회 개최(‘13.8. 잠비아·짐바브웨, ’15.9. 콜롬비아 예정)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장애인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 결과, 장애인들의 해외여행 희망 비율은 88.7%로 높은데 반해, 최근 3년내 실제 해외여행을 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15.7%로 매우 낮았다. 이는 일반 국민의 해외여행 비율 49%*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 자료출처 : ‘2014 해외여행 조사’, 트랜드모니터, 2014.7.18.

  2 

또한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여행 여건에 대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불편의 원인으로 국내여행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부족(74.1%)을, 해외여행 비싼 여행비용(65.0%)과 장애인에게 편리한 여행상품 부재(54.7%) 등을 꼽았다.

 3 

한편, 장애인의 80.8%편리하고 장애없는 별도의 장애인 여행상품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주요 종합패키지 여행사 중 장애인 대상 기획여행상품을 운영하는 곳은 거의 없다.

한국소비자원은 조사결과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장애인여행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장애인 여행의 제도화 및 대중교통 전반의 이동 편의 확대를 포함한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장애인 무장애 여행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2015-04-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7 국민권익위, “억울한 행정처분, 구제 받을 수 있나요?” 최신 행정심판 재결례 3만 건 공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9 12
3086 ‘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 상품 500여 개 40% 할인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9 8
3085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1,123개로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9 7
3084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디지털로 소비해, 코로나19 이후 2배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9 6
3083 정부, 11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9 17
3082 화재로 훼손된 기록물, 이렇게 응급조치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9 52
3081 2021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0 17
3080 11월 11일 보행자의 날… 안전한 한 걸음, 건강한 두 걸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0 9
3079 11일부터 감염병 우려 시 전자적 방법으로 조합총회 의결 허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0 16
3078 2021년 10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0 7
3077 국민권익위,“청구인이 선택한 정보공개방법, 공공기관이 임의 변경하면 안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1 7
3076 올해 11월 11일 소득부터 대리기사, 퀵서비스기사, 캐디 등 소득자료 매월 제출이 시작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1 17
3075 기아, 포드, 비엠더블유, 한불, 가와사키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5개사 135,577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1 18
3074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고 주거여건은 개선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1 23
3073 수험생 대상 '기억력 증진' 등 부당광고 행위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1 9
Board Pagination Prev 1 ... 717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726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