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SBS 8시 뉴스가 ‘15.4.13.에 보도한 「목숨이 달렸는데…장사 안되는 희귀병약 품귀」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희귀의약품의 국내 공급부족으로 인한 치료 공백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해외 제조소의 공급량 부족 등의 이유로 국내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치료제와 성분은 같으나 함량이 다른 품목,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는 비슷하나 성분이 다른 품목 등을 공급하여 희귀질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2013년 기준으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293개 품목 중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조사된 116개(66개 성분)에 대해서는 현재 보험급여를 신청 중인 품목, 환자의 수요가 거의 없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 또한, 희귀의약품지정 전이라도 희귀환자 치료에 꼭 필요한 의약품은 ‘긴급도입의약품’제도를 통해 신속히 공급하고 있으며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급여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희귀의약품을 포함해 환자 치료에 필요한 모든 의약품은 언제든지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자가치료용으로 신속히 들여올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윌슨 병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의 경우에도 미국 제조원의 생산차질로 국내 공급이 부족해지자 지난해 초부터 일본제품을 긴급도입의약품으로 지정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5월부터는 보험급여 혜택도 받게되어 환자는 1병 가격의 10%인 약 4만3천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 식약처는 희귀의약품의 안정된 국내 공급을 위한 기반확대를 위해 채산성이나 원료 수급 등의 이유로 공급 중단이 우려되는 경우 희귀의약품센터가 다른 의약품 제조소에 위탁하도록 하고 품목을 비축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 또한 희귀의약품지정 시 공급계획에 대한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공급이 중단되면 지정을 해제하는 등 희귀의약품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 아울러 희귀의약품의 원활한 국내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4-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26 「폭염 인명피해 판단 지침」 마련, 폭염 피해자 지원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03 236
13825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지방세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38
13824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공제기간 연장 및 공제율 상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5 204
13823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12월 10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09 181
13822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20 69
13821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1월 15일(화) 개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0 217
13820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1월 15일(수) 개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9 199
13819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1월 15일(월)부터 개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1 204
13818 「도로교통법」 검색으로 ‘어린이보호구역’그림도 한눈에 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16 126
13817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11월 30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8 67
13816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신청은 1월 14일까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1 57
13815 「2023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안)」에 대한 고시 전(前)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8 71
13814 「2019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 승인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3 205
13813 "일상 생활에서 금융개혁을 체감" 할 수 있도록 Payinfo에서 '은행권 계좌이동서비스'가 시작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2 362
13812 "보이스피싱 이제 인공지능으로 잡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8 1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2 Next
/ 9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