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14년도 식품 중 이물 발생 신고 및 조사결과 -

□ 식품 이물 신고가 정부의 이물 혼입방지 매뉴얼 보급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이물 관리 정보 공유 등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4년 식품 이물 발생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3년에 비해 신고 건수는 소폭 줄어들었으며, 2011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물발견 신고건수(건): ’11년 7,419→’12년 6,540→’13년 6,435→’14년 6,419
○ 이는 이물 저감화를 위한 식품업체 이물보고 의무화(‘10) 이후 식약처와 지자체의 원인조사, 제조현장에서의 이물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업계의 이물혼입 재발방지를 위한 공정 개선 노력 등의 결과로 판단된다.
- 식약처는 업계에 과자류, 면류 등 이물 혼입방지 매뉴얼을 보급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이물 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이물관리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그간 제조현장에서 이물 혼입을 감소하기 위한 지원을 하였다.
- 실제로 2014년 ‘이물관리 네트워크’에 참여한 업체의 경우 제조단계에서 이물 혼입 비율이 비참여업체에 비해 약 8.4% 낮았다.

□ 지난해 신고된 이물은 벌레, 곰팡이, 금속 등의 순이었으며, 이물 발생률이 높은 식품은 면류, 과자류, 커피, 빵‧떡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물 종류별 분석 현황〉
○ 이물의 종류로는 벌레(2,327건, 36.3%) > 곰팡이(667건, 10.4%) > 금속(433건, 6.7%) > 플라스틱(316건, 4.9%) > 유리(101건, 1.6%) 순이었다.
○ 벌레 이물 신고는 7~11월(60.3%)에 집중하여 발생되었으며, 원인조사 결과 소비·유통단계(233건, 10%)에서 혼입된 것으로 판정된 경우가 제조단계(96건, 4.1%)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 보관 및 취급 과정 중 부주의로 인해 대부분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곰팡이 이물 신고는 7∼10월(48.9%)에 집중하여 발생되었으며, 원인조사 결과 소비·유통 단계(222건, 33.3%)가 제조단계(86건, 12.9%)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유통 중 주로 용기·포장 파손 또는 뚜껑 등에 외부공기가 유입되어 발생하거나, 냉장보관 식품을 실온에서 보관하는 등 식품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함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금속, 플라스틱은 소비·유통단계보다 제조단계에서 혼입된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제조시설 또는 부속품의 일부가 떨어지거나 제조과정 중 식품용기 등의 파편이 식품에 혼입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 금속: 제조단계(35건, 8.1%), 소비·유통 단계(15건, 3.3%)
플라스틱: 제조단계(40건, 12.7%), 소비·유통단계(15건, 4.7%)
○ 유리는 소비·유통단계(9건, 8.9%)가 제조단계(6건, 5.9%)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유통 중 취급부주의로 인해 파손된 용기의 파편이 혼입된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품 종류별 분석 현황〉
○ 식품 종류별 이물 발생률은 면류(910건, 14.2%) > 과자류(735건, 11.5%) > 커피(723건, 11.3%) > 빵·떡류(506건, 7.9%) > 음료류(493건, 7.7%) 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식품 종류별로 가장 많이 발생한 이물은 면류, 과자류, 커피는 벌레였으며 음료류 및 빵‧떡류는 곰팡이였다.
○ 면류, 커피, 음료류에서 발생된 이물은 소비·유통 단계가 제조단계보다 많았으며, 과자류, 빵‧떡류에서 발생된 이물은 제조단계가 소비·유통 단계보다 많았다.
- 면류, 커피, 음료류는 주로 유통 중 포장 손상으로 인한 곰팡이 발생이나 벌레 유입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 과자류, 빵‧떡류의 제조단계 혼입 원인은 주로 제조과정 중 위생관리 소홀로 인해 머리카락, 끈 등이 혼입되거나 건조처리 미흡 및 포장지 밀봉 불량 등으로 인한 곰팡이 발생으로 판단된다.
※ 면류: 소비·유통 단계(79건, 8.7%), 제조단계(19건, 2.1%)
커피: 소비·유통 단계(43건, 5.9%), 제조단계(2건, 0.3%)
음료류: 소비·유통 단계(127건, 25.8%), 제조단계(20건, 4.1%)
과자류: 제조단계(119건, 16.2%), 소비·유통 단계(55건, 7.5%)
빵‧떡류: 제조단계(114건, 22.5%), 소비·유통단계(32건, 6.3%)

〈이물 혼입 방지 식품 보관 요령〉
○ 이물 신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벌레나 곰팡이 이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포장상태를 꼼꼼히 살핀 후 구매하여야 한다.
○ 또한 주로 비닐류로 포장되는 식품인 면류, 과자, 커피, 시리얼 등은 화랑곡나방(쌀벌레) 애벌레가 제품의 포장지를 뚫고 침입할 수 있으므로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냉장·냉동실 등에 저온 보관하여야 한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체간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을 활성화하고, 이물혼입 방지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여 업체의 이물 저감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4-0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0 식용 불가 어종 혼입 조미복어포 제품 회수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1 84
5329 식용곤충 식품원료 인정 확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12 70
5328 식용곤충, 모든 영업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식품원료로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28 81
5327 식용곤충, 식품원료 인정 확대 !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03 93
5326 식용란 검사 불합격 농가, 전문 방역업체 소독 의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01 17
5325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관련 하위법령 마련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7 32
5324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20 5
5323 식용불가 및 식약공용 농.임산물 수거.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28 14
5322 식용색소 적색 제102호 검출 ‘중국산 배추김치’ 제품 회수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29 146
5321 식용얼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6 20
5320 식용얼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3 68
5319 식용얼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2 46
5318 식용얼음 부적합 15건, 지난해 대비 부적합률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6 19
5317 식용유 가격인상.. 국제 대두가격 추이분석 보도자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06 169
5316 식용유 중 지방산 유래 유해물질, 안전기준 마련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4 28
Board Pagination Prev 1 ...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 921 Next
/ 9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