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종합민원상담센터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건축·보험·회계·감정평가 등 추가해 총 9개 분야 전문가 상담 제공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이하 ‘권익위’)가 6일부터 서울·세종 종합민원상담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건축·보험·회계·감정평가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 권익위는 종합민원상담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과 다른 기관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현재의 변호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사회복지사 등 5개 분야 외에 건축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손해사정사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권익위 종합민원상담센터는 서울과 세종시 두 곳에 설치‧운영 중이며, 주로 고충민원 및 생활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등의 각종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와 상담도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종합민원상담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민원을 제기하기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이거나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로서,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관계 문제 등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관련 전문가의 상담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 이를 위해 권익위는 상담 조사관 및 방문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4월부터 건축·감정평가·회계·보험 등 4개 분야를 추가하여 총 9개 분야의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추가된 4개 분야는 금년까지 우선 전화 상담으로 시범 운영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민원인의 상담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 종합민원상담센터는 민원인의 다양한 상담 수요를 조사해 필요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 창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종합민원상담센터 전문가 상담서비스 현황     ○ 9개 분야 전문가 상담서비스 운영현황 구 분 상담센터 및 상담일시 상 담 범 위 변호사 세종 월·수·목요일 (14:00？17:30) · 생활법률상담(민·형사, 가사 등) 서울 월？금요일 (9:30？12:00) (14:00？17:30) 세무사 세종 금요일(14:00？17:30) · 중소자영업자, 개인 세무 상담 서울 화요일(14:00？17:30) 공인노무사 세종 화요일(14:00？17:30) · 노무상담(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등) 서울 수요일 (14:00？17:30) 법무사 서울 목요일 (14:00？17:30) · 법무 절차 상담(등기, 집행 등) 사회복지사 서울 금요일 (14:00？17:30) · 개인별 맞춤 복지 상담 건축사 상담전화 ☎ 02-6021-2112 (운영시간 09:00？18:00) · 건축법령·제도 및 건축기술관련 상담 감정평가사 · 부동산·동산 포함 유무형 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및 보상관련 상담 공인회계사 · 기업 회계감사 및 자문 등 재무관련 상담 손해사정사 · 보험사고 관련 손해액 및 보험금 사정 등 손해사정관련 상담

[국민권익위원회 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