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외 온라인쇼핑몰', 배송 관련 불만 가장 많아

- 연락 두절·사기의심 사이트 관련 상담도 상당수 -

이 자료는 4월 8일(수)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4월 7일 12시)

‘대행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제품인도 또는 반품·교환·환불처리를 지연하거나, 제품 보내주지 않고 연락을 두절하는 등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접수된 ‘해외 온라인쇼핑몰 직접 구입’ 관련 상담이 2013년도 149건에서 2014년 271건, 올해 들어 3월까지 140건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 :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처리시스템

2014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직접 구입’ 관련 불만은 411건으로 배송지연·오배송 및 분실’ 등 배송 관련 내용이 26.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제품하자(제품불량, 파손) 및 AS불만’(18.0%), ‘연락두절 및 사기사이트 의심’과 ‘취소·교환 및 환불 지연 또는 거부’(각각 15.6%) 등으로 나타났다.

1 

특히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은 사기사이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판매업체의 주소와 연락처 유무, 이용후기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이용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 

한편, 소비불만 상담이 많이 접수된 ‘해외 온라인쇼핑몰’은 ‘아마존’(30건), ‘이베이’(10건), ‘아이허브’(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 

국내법 적용이 어려운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직접 이용할 경우, 국내 다른 교환·환불시스템이나 언어 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피해구제를 받기가 쉽지 않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해외직구 관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의 약 30%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단지 10%만이 국내 소비자 관련기관 및 단체에 도움을 요청 했다고 응답함.(‘해외직구 이용실태 및 개선방안’, 2014.6)

이러한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월 국제거래지원팀을 신설하고 ‘국제거래포털사이트’를 구축 중이다. 국제거래포털사이트를 통해 해외직구 피해다발업체, 사기사이트 등 피해예방 정보를 수집하여 신속하게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발생하는 피해의 구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2015-04-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0 ‘수리 전에 돈부터’, 아이폰 수리 불공정 약관 시정권고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31 116
1389 예금을 담보로 한 신용카드 발급 가능 및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결합된 체크카드 발급 금융회사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07 116
1388 취업 희망자를 두 번 울리는 가짜 공문서 피싱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3 116
1387 친환경농산물 시장, 2020년까지 2.5조원으로 확대 (‘15: 1.4조원)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11 116
1386 롯데제과 가격변경 꼼수 문제제기 보도자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18 116
1385 정부3.0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17명의 생명 구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18 116
1384 유통기한 변조 액상차 제품 회수 조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8 116
1383 3월말 전국 미분양 53,845호, 전월대비 2.3% (1,258호) 감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27 116
1382 선불식할부거래업자(상조업자)의 등록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29 116
1381 합법적인 금융업이라고 속이는 유사수신업체 다수 적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12 116
1380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16 116
1379 해외여행 시 브루셀라증 감염 주의 당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1 116
1378 드라이브스루 시설, 보행자 안전대책 마련 시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10 116
1377 국민콜 ☎110,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23 116
1376 경찰, 강절도·생활 주변 폭력 등 민생침해범죄 엄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116
Board Pagination Prev 1 ...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 935 Next
/ 93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