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일반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통행료를 최종 요금소에서 한 번만 내면 되는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 System)’이 내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3월 31일(화) 한국도로공사 및 9개 민자 법인과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 다고 발표하였다.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은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운영 중인 재정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계해서 이용할 때, 하이패스 부착 차량 이외에는 수차에 걸쳐 정차하여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3. 12월 국토부·도로공사·민자법인 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시스템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비용편익 분석에 따른 참여사 간 구축비 분담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그간 합의된 내용을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확정하게 된 것이다.
* 시스템 개념: 영상 카메라를 통해 차량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연계도로에서 중간정차 없이 최종출구에서 일괄 수납하고, 이를 도공과 민자 법인이 사후 정산

이번에 체결된 실시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와 9개 민자법인은 2016년 8월까지 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베이스 연계 작업,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민자고속도로는 천안-논산, 대구-부산, 부산-울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등 운영 중인 6개 노선과 광주-원주, 상주-영천, 옥산-오창 등 건설 중인 3개 노선으로 2016년 9월부터는 우선 재정고속도로와 현재 운영 중인 6개 민자노선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설 중인 노선은 각 노선의 개통시기에 맞춰 동 시스템에 접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개통목표시기: 광주-원주 ‘16.11월, 상주-영천 ’17.6월, 옥산 오창, ‘18.1월

이에 따라, 현재 서울~광주 간, 차량운전자가 ‘경부→천안-논산→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그동안 4회 정차하면서 매번 티케팅과 요금 정산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앞으로 동 시스템이 운영되면 서울요금소에서 티켓을 뽑아 최종목적지인 광주요금소에서 한 번만 지불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은 시간 단축, 연료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적 편익이 약 5,695억 원(‘13년 불변가)에 달하며, 앞으로 적용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민자법인 대표들에게 ‘14.12월부터 재정고속도로에서 시행하고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를 이용한 통행료 납부를 올해 안에 민자고속도로에서도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2015-03-3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73 기능성(흡습속건) 티셔츠, 저렴한 제품도 기능성 양호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26 30
5472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7월 31일 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25 30
5471 건전지, 가격 대비 성능 제품별 최대 7.3배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6 30
5470 정수기 품질검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30
5469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여름방학, 신나게 체험하며 꿈을 키워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30
5468 FCA, 포르쉐, 혼다 리콜 실시(총 6개 차종 6,846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30
5467 “언어장애로 의사소통 어려운 분들~, 국민콜110 ‘화상수화상담서비스’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7 30
5466 민간 기업 노동자도 “관공서의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30
5465 프리미엄 고속버스, 중·장거리 노선확대로 이용객 선택권 및 편의성 제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30
5464 내 민원처리 어디까지 왔나...쉽게 알 수 있게 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31 30
5463 대진 침대관련 1372 소비자상담분석 보도자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31 30
5462 산란계 농가의 계란 검사 결과, 부적합 계란 회수·폐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3 30
5461 사업체 일부를 인수했더라도 합병 이전 산재보험료율 승계돼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17 30
5460 ‘요양기관 자율점검제’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16 30
5459 2018년 성희롱 실태조사, 30인 이상 기관으로 확대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9 30
Board Pagination Prev 1 ...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 930 Next
/ 93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