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비) ‘14양곡연도 총 곡물 소비량은 20,090천 톤으로 전년 대비 2.4%(19,627천 톤) 증가하였다.
- 가정, 학교, 식당 등에서의 밥쌀, 밀가루 소비 등 식량용 소비량은 4,808천 톤으로 전년 대비 약 1%(51천 톤) 감소한 반면,
- 가공식품 및 육류 소비 증가* 등 식생활 변화로 가공용 소비량은 4,319천 톤으로 전년 대비 1.7%(72천 톤), 사료용 소비량은 10,381천 톤으로 전년 대비 3.9%(394천 톤) 증가하였고,
* 1인당 육류 소비량(kg) : (‘00) 31.9 → ('05) 32.1→ (’10) 38.8 → (‘14p) 44.0
- 이에 따라 사료용 소비를 포함하지 않는 식량자급률 상승폭(2.2%p)이 곡물자급률 상승폭(0.7%p)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2. 답리작 활성화 등 자급률 제고대책 지속 추진

농식품부는 ‘14년 자급률이 이전보다 높아졌으나 여전히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여, 금년에도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15년 식량자급률 목표치 : 57%, 곡물자급률 목표치 : 30%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는 생산 확대는 수급 불안 및 농가 소득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생산기반 확충 및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소비 촉진을 병행하는 것이 기본방향이며,
자급률이 낮아 생산 확대 여력이 많은 밭 식량작물 위주로 자급률 제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밭 식량ㆍ사료작물) 보리, 밀, 콩 등 식량작물과 조사료 등은 주산지 중심 공동경영체 육성, 밭농업 기계화, 답리작 활성화, 농식품 기업과 연계한 신수요 창출 등을 통해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15년부터 이모작직불금을 인상(40만원/ha → 50만원)했고, 이모작에 대해 단기 임대차를 허용하도록 농지법을 개정하였으며(’15.1월), 국산 콩 두부를 중소기업 적합업종 적용대상에서 제외(‘15.2월)하였다.
- 금년 초에는 봄 파종도 적극 추진하여 약 5천ha를 추가 파종하였으며, 농식품부는 현재 답리작 활성화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 T/F 구성 :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자급률제고사업단
농식품부는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금년에 보다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연구개발(RD), 소비 촉진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답리작 활성화를 위해 들녘경영체와 연계한 맥류시범단지 육성(14개소), 맥류 건조·저장시설 지원 등을 통한 품질 관리 강화, 답리작 실시 들녘경영체에 답리작 관련 시설ㆍ장비 지원, 답리작 작부체계별 생산매뉴얼 보급, 가공적성이 개선된 밀과 맥주용 보리 품종 개발, 국산 밀 제품을 판매하는 생협(icoop 등), 기업(SPC 등)과 계약재배 확대 등을 추진하고,
- 콩은 유통종합처리장(SPC)* 설치를 확대하여 품질을 제고하고, 국산 콩 가공식품기업과의 연계,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지정 등을 통해 수요를 확대하며,
* 콩 유통종합처리장 : (‘14) 2개소 → ('15) 3개소 → (’24) 12개소
- 조사료는 조사료 전문단지 지정 확대(18천ha→23), 조사료 품질평가제 도입* 등을 통해 사료용 곡물 수요를 대체한다.
* 조사료 품질평가제 : ‘15년 시범사업 → ’16년 본사업
(쌀) 자급률이 높은 쌀은 수급안정을 중심으로 추진하되, 규모화 된 들녘경영체 중심으로 품질을 제고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며, 특히, 쌀 가공산업 육성, 쌀 소비촉진 홍보,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소비 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들녘경영체(평균 경영면적 200ha)에 대해서는 금년부터 시설ㆍ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진입요건도 완화했으며, 들녘경영체 운영법인의 쌀 직불금 지급 면적 상한도 확대(50ha → 400)했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한 쌀 가공식품 개발 등 쌀 소비 활성화 사업(‘14: 40억 원 → ’15: 60억 원)을 확대 추진하고,
쌀 및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상품개발, 물류, 마케팅, 원료확보 등에 있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미 금년 2월, 쌀 수출기업을 위한 쌀 수출 핸드북을 발간했고, 대호간척지에 200ha의 수출용 벼 재배단지 조성(’15)을 위해 관계 기관 MOU를 맺고 본격 사업에 들어갔으며, 3월에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쌀 수출추천제도 폐지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년에는 특히 답리작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답리작 면적을 20% 이상 확대할 경우 6~7천억 원의 농가소득 증가도 기대된다”고 하며,
“농업인, 농식품기업, 소비자, 관계 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자급률 제고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에 보다 충실한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2015-03-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5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누리집 개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26 9
774 2021학년도 1학기(1차) 국가장학금, 잊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24 9
773 한국소비자원, 「해외직구 이용 소비자 가이드」제작·배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23 9
772 5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사업자의 불공정약관 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9
771 2020년 3분기 강원지역 경제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8 9
770 2019년 주택소유통계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9
769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9
768 알고리즘으로 이륜차 배달 사망사고 예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9
767 국민권익위, “어떻게 하면 음주운전 예방할 수 있을까요?” 국민 의견조사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9
766 택배기사가 건강하게 일하기 위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9
765 수입 배추김치 해썹 의무화로 사전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9
764 장애인, 고령자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편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9
763 코로나19 보호용품, 광고에 '혹'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0 9
762 우리 동네 성범죄자 신상정보, 이제 카톡으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09 9
761 2020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 및 3/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04 9
Board Pagination Prev 1 ...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