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냉장고는 이미 가정내 보급률이 100 %를 넘어선 필수 가전제품으로 신규수요보다는 교체수요가 많아, 소비자들이 보다 큰 용량의 제품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 최근 4도어형(상실: 냉장, 하실: 냉동) 대형냉장고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가격대도 높아진 신제품이 매년 출시되고 있다. 냉장고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폭은 넓어졌지만,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