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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한우개량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57억원(19%) 증가한 3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개량지원사업에는 육종농가 지원, 암소검정 지원, 한우 씨수소 선발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부터는 한우 암소개량 지원 등 55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도 추진된다고 밝혔다.
- 고능력 씨암소 축군(총 600마리 수준) 조성사업, 우수 수정란 공급 시범사업 및 저능력 암소 도태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이 신규로 추진된다.
그간 정부는 1983년부터 씨수소 중심의 한우개량을 통해 한우의 품질육량 등 생산성 향상에 효율적으로 기여해 왔으나, 최근 한우의 생산성 향상 속도가 둔화 추세에 있고,
* 한우 거세우 도체중 : (‘03) 369㎏ →(’12) 417 →(’13) 420 →(’14) 425
* 한우 1등급 출현율 : (‘03) 33.3% →(’12) 58.0 →(’13) 64.3 →(’14) 65.0
부계의 유전형질만 전달되는 씨수소 개량만으로는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으며, 그동안 체계적인 씨암소의 유전능력 개량은 없었다는 점이 개량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현행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위주의 개량체계를 암소의 유전능력까지 고려한 개량체계로 개선하기 위해 '15년부터 다양한 한우 암소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우 농가에 정액을 공급하는 보증씨수소 생산에 이용되는 씨암소의 유전능력을 조기에 향상시키기 위해 고능력 씨암소 축군(총 600마리 수준) 조성을 추진하고,
* 고능력 씨암소 축군조성사업(41억원) : 농협 개량원 200두, 지자체 400두
고능력 암소를 한우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우수 수정란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저능력 암소를 조기에 도태하는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 고능력 암소 수정란 이식 시범사업(2개 생축장) : 5천만원/1개소(수정란 생산·이식 비용, 질병검진비, 사료비 등)
* 저능력우 도태 인센티브 :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 관리암소 중 유전능력이 낮은 2산 이하 암소를 도태하는 사육농가(100천원/두)
또한 가축개량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다양한 한우개량 빅데이터를 ICT 기술을 활용하여 수집·분석하고, 농가가 보유한 암소 개체별로 맞춤형 개량정보를 제공하는 정부 3.0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한우개량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 시스템을 통해 한우농가 스스로 보유암소의 능력을 정확히 판단하여 저능력 암소 도태, 계획교배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암소 유전능력정보와 검정성적, 외모심사결과, 자손 송아지의 도체성적 등을 함께 제공하고, 다양한 방법의 교배조합 콘텐츠를 구성하여 농가 단위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을 확대하여 한우 근친도를 낮추는 동시에 농가의 선택범위를 넓혀 우량 개체의 선발확률을 높이고,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보증씨수소 선발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증씨수소 선발두수를 확대(25두 내외 → 30)하고 씨수소당 정액공급을 감축(12만개 → 10)하여 근친도를 낮추는 한편,
씨수소 선발 시 현재 당·후대 검정 및 혈연지수를 통한 유전능력평가 방법의 정확도 제고를 위해 유전체 선발(Genomic Selection)과 초음파 단층촬영기술을 선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축산정책과 이상만 과장은 “최근 호주, 캐나다와의 FTA 발효 등으로 축산분야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내산 한우를 수입육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한우개량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농가에 직접적인 수혜가 돌아가는 방향으로 한우개량지원사업을 농가 맞춤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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