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의약 안전 이슈에 대하여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등 의견을 개진하여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소통단’을 구성하여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국민소통단은 식의약품 안전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구성되었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 한국소비자연맹 등 10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690여개지부 230만여명회원이 참여
○ 주요 역할은 국민 입장에서 식의약품 유통 현장이나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 이슈에 대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
○ 국민소통단이 제시한 의견은 문제점 해결, 제도 개선 등 정책에 반영하거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일반 소비자에게 적극 확산시킬 계획이다.
- 국민소통단을 통해 마련된 주요 생활밀착형 정보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 등을 통해 교육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식·의약안전교실: 전 국민대상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필요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상시 교육
□ 식약처는 국민소통단을 통해 국민의견을 밀착 경청하여 상시 공유하고 소통메시지 등 필요정보는 신속히 제공하여 국민 신뢰를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