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터넷쇼핑 1회 지출, 해외직구 15만9천원·국내 7만원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인터넷쇼핑몰 이용자 4천명 대상 해외직구 조사결과 발표
- 인터넷쇼핑 이용자 54.7% 해외구매 경험, 월 4회 이용한다 응답이 가장 많아
- 해외직구 평균지출 남성 16만 7600원 > 여성 15만 5200원, 40대 남성이 최고
- 해외구매,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 교환·환불절차 복잡을 단점으로 꼽아
=> 해외구매 선호 상품은 의류·패션관련, 화장품, 운동화 순으로 나타나
- 해외구매 소비자피해 전년대비 44% 증가, 의류·신발 등 패션관련 84.5% 최다
- 해외직구 피해자 26.6%는 처리 포기, 국내 쇼핑몰 피해자 2.1%에 비해 높은 수치
- 시, 언어 등으로 피해처리 포기 경우 많아, 주요국과 협의체 구성해 구제방안 마련 노력


□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 2명 중 1명은 해외구매 일명 해외직구를 이용한 경험이 있고, 해외구매 1회 지출 비용은 평균 15만 9천원으로 국내인터넷쇼핑 1회 지출금액인 7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인터넷쇼핑몰 이용자 4천명 대상 해외직구 조사결과 발표>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최근 1년 이내 인터넷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실태 조사결과를 5일(목) 발표했다.

<인터넷쇼핑 이용자 54.7% 해외구매 경험,월 4회 이용한다 응답이 가장 많아>
□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령이 낮을수록 인터넷쇼핑몰 이용 경험이 많았으며, 해외 직구의 경우 1년에 4회 정도 이용한다는 응답이 19.2%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월 1회(17.5%), 2개월에 1회(14%)가 이었다.



<해외직구 평균지출 남성 16만 7600원 > 여성 15만 5200원, 40대 남성이 최고>
□ 또 남성의 1회 평균 지출비용은 16만7600원으로 여성 15만5200원에 비해 약1만2000원 가량 많았고, 40대의 평균 지출이 19만4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외 연령대는 15만 원대로 비슷했다.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 교환·환불절차 복잡을 단점으로 꼽아>
□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해외구매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이용자의 50.8%가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22.8%는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라고 대답했다. 단점으로는 교환이나 환불절차 복잡(24.1%), 배송지연(26.6%) 그리고 반송시 배송비 부담(15%)을 꼽았다.

○ 또 해외구매를 통해 주로 구입하는 상품은 ▲의류·패션관련 상품과 화장품 ▲운동화 등 신발류 ▲식음료 및 건강식품 ▲생활용품·가전 등 통신기기 ▲컴퓨터 등 주변기기 ▲아동·유아용품 순이었다.

□ 해외구매에 대한 만족도 또한 68.4%가 만족하여 국내구매(69.2%) 만족도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재구매 의사 또한 75.1%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해외구매 소비자피해 전년대비 44% 증가, 의류·신발 등 패션관련 84.5% 최다>
□ 하지만 이러한 해외직구의 열풍과 함께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4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해외구매인터넷쇼핑관련 피해신고 1,154건으로, 2013년 801건에 비해 약 44%가 증가했다.

○ 피해품목은 의류·신발 등 패션관련 상품이 84.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피해유형은 계약취소·반품 관련이 38.6%(445건), 배송지연이 24.5%(283건), 운영중단·연락두절이 18.5%(213건) 순이었다.



<해외직구 피해자 26.6%는 처리 포기, 국내 쇼핑몰 피해자 2.1%에 비해 높은 수치>
□ 해외 직구 피해 소비자 중 64.6%는 구매업체에 연락해서 해결했고, 8.8%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등 관련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26.6%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처리를 포기했다고 대답했는데, 이는 2.1%만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국내 쇼핑몰의 이용소비자에 비해 대단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정광현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해외직구를 이용한 소비자들이 피해구제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피해처리를 포기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며 언어적인 부분으로 인해 포기율이 높은 만큼 해외직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국과 협의체를 구성해 소비자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 2015-02-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94 토지소유자 주소 달라도 토지합병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18 9
2293 [금융꿀팁] 금리인상기 슬기로운 금융생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18 14
2292 격리자 생활지원비 정부24에서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18 10
2291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직무 관련 경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19 10
2290 생협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19 9
2289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19 15
2288 생활 어려운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연금 받을 가능성 커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19 32
2287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전국 어디서나 마일리지 적립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0 21
2286 21일부터 색약·색맹 등 색각이상자용 지도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0 12
2285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0 22
2284 2021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1 9
2283 현대·비엠더블유 제작결함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1 7
2282 26일부터 제주공항 도착승객 “빈손여행”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1 16
2281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추가대책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1 19
2280 식약처, 의약품 불법 구매자 처벌제도 본격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1 20
Board Pagination Prev 1 ... 768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