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철도안전을 확보하고, 대내외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철도안전 혁신대책」을 금년 상반기 중 마련한다.

이를 위해 철도안전정책관을 중심으로 운영기관, 전문기관, 학계 등이 참여하는 ‘철도안전 혁신팀(T/F)’이 2월 중 구성·운영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정책관을 신설하고, 노후 시설개량 등을 위한 안전예산 증액, 철도안전감독관 증원(5명→15명) 등 안전역량을 강화해 왔다.
* 철도안전 예산(억원) : (’13년) 6,139 → (’14년) 6,043 → (’15년) 7,884

그러나, 철도시설과 차량의 노후화, 인적 과실, 오랜 관행에 따른 업무수행 등의 안전 불안요인과 고속철도 본격화 및 복수운영자 등 환경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혁신이 시급한 실정이다

「철도안전 혁신대책」은 자발적 참여형 안전관리, 획일적 규제에서 인센티브중심으로 전환,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관리, 상시적 모니터링 방안 등을 중심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철도안전 혁신대책」마련을 위한 ‘철도안전 혁신특별전담팀(T/F)’ 주요 검토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발적·참여형 안전관리를 위해 국민체감도가 높은 안전지표 개발, 운영기관별 안전관리 수준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선진국 철도안전 기관, 연구소 등과의 국제교류 확대, 소비자 단체 등 시민사회와 협력강화 방안 마련도 추진한다.

둘째, 철도시설과 철도차량에 ‘생애주기(Life-Cycle) 관리방식’을 도입하여 최초 건설/제작 단계에서 운영,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갱신투자, 안전감독 등의 확대를 검토한다.

이를 위해 시설유지, 장비교체 주기 등을 한눈에 파악관리 할 수 있는「종합적 이력관리체계」구축도 검토한다.

셋째, 수도권 고속철도 복수운영자 시대에 따른 철도교통관제와 시설 유지보수 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넷째, IT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테러 등에 대비한 철도보안 강화방안 등도 함께 검토한다.

혁신팀(T/F)은 운영기관 등과 함께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관계부처, 운영기관,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의 폭넒은 의견을 수렴하여 상반기 중에「철도안전 혁신대책」마련을 목표로 운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안전 분야는 그동안 지속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100여년간의 관행에 의존한 업무방식 등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에는 아직 미흡하며, 시대적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율, 참여, 투명성 제고를 기조로 혁신적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2015-02-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15 4월은 부가가치세의 달, 248만 명에게 예정고지서를 보내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4 8
13614 근로장려금 맞벌이가구 소득요건, 단독가구의 두배 수준으로 상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4 8
13613 2024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3 12
13612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2 9
13611 일부 합성수지제품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2 14
13610 4.22.부터 한식 음식점업, 호텔·콘도업종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2 8
13609 운전자가 무사고 경력과 운전경력을 합리적으로 인정받아 보험료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을 개선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2 11
13608 그린카드로 녹색제품 사면 ‘만점’ 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14
13607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예방 방법, 진료지침에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11
13606 다제내성결핵, 이제 보다 간결하게 치료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12
13605 「폐렴구균 신규 백신(PCV15)」 예방접종 시작(4.1.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13
13604 불복대리, 비용 걱정 끝! 영세법인 무료 지원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12
13603 ‘24년 2월 주택 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9 11
13602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전년 대비 16.9%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9 14
13601 신분증과 탑승권 동시확인하는 스마트항공권 서비스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8 24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23 Next
/ 92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