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 점검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과 합동으로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 식육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83곳을 기획 감시한 결과, 15곳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은 민속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입축산물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축산물을 많이 보관하고 있는 업체의 유통기한 위‧변조 등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하여 식육가공업체(8개소), 식육포장처리업체(42개소), 축산물판매업체(14개소) 등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및 원산지 위‧변조 행위,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유통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연장 표시(1개소)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폐기용’ 미표시 보관(3개소) ▲원료수불부 및 생산‧작업일지 미작성(4개소)▲작업장 시설의 비위생적 관리(2개소) ▲보존기준 위반(1개소) ▲자체위생교육 미실시 등(4개소)이다.
○ 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원료육(쇠고기)으로 포장육 제품(우다짐육)을 생산할 경우 원료육의 유통기한 이내로 유통기한을 표시해야 하지만 부산시 OO군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는 포장육 제품을 생산하면서 포장육의 유통기한을 원료육의 유통기한 보다 20일 연장(2015.12.16→2016.1.5) 표시하여 판매목적으로 보관(62kg 압류)
-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은 ‘폐기용’으로 표시한 후 냉장‧냉동 창고 또는 시설 안의 일정구역에 구분하여 보관해야 하지만 경기도 OO시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는 유통기한(2014년 11월 10일까지)이 경과된(74일 경과) ‘냉동쇠고기(포장육)’제품 약 57kg을 ‘폐기용’으로 표시하지 않고 냉동창고에 보관하다 적발(약 57kg 압류)
- 부산시 OO구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는 보관방법이 -18℃이하 냉동보관인 포장육 제품(우뽈살)을 냉장상태(-2℃)로 보관하다 적발
- 서울시 OO구 소재 식육가공업체는 양념육 제품을 제조하면서 제조‧가공에 사용하는 기구류(성형틀)를 세척 및 소독을 하지 않고 기름때가 묻어있는 상태로 작업장 바닥(배수로 주위)에 쌓아두고 작업에 사용하는 등 작업장의 시설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다 적발
○ 이러한 위반업체 중 유통기한 연장표시 및 경과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를 하지 않고 보관하다 적발된 4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더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여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 맞춤형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판매되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식약처는 관련 업계에 대하여는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소비자에게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2-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70 [금융꿀팁 200선] 130번_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온라인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가입,활용시 다음 사항을 꼭 한 번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8 34
6169 국민권익위, 불법 의료기기 유통 묵인은 소극행정...관리 강화하도록 개선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6.29 34
6168 3월 31일 경부선 고속철도 서대구역 개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9 34
6167 신고정보 불명확 이륜차 일제 조사… 16만건 현행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1 34
6166 숙박앱 계약서 등 자율적 개선결과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3 34
6165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2월 10일부터 동네 병의원을 통한 전화 처방·상담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09 34
6164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고온에서 사용 시 충전속도 최대 2.8배 느려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08 34
6163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8.)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08 34
6162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일부개정안 입법예고(1.10~2.28)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10 34
6161 한국공항공사, 「공항 소요시간 안내서비스」 세계 첫 개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05 34
6160 신속한 주민등록번호 변경 심사로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 보호를 강화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05 34
6159 2021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05 34
6158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1.16(일)까지 2주 연장, 청소년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일 내년 3월 1일로 연기,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03 34
6157 ‘내년 노인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월 180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30 34
6156 국민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선하였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30 34
Board Pagination Prev 1 ...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