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겨울철, 전기매트류 화재·화상 사고 주의

- 제품 구매 시 KC마크 확인하고, 안전사용 수칙 준수해야 -


겨울철 전기장판, 전기요, 온수매트 등 난방용 전열기기의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기매트류 이용 시 화재·화상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6개월간(‘15.1.~‘18.6.)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기매트류 관련 안전사고 사례는 총 2,411건*이며, 금년 상반기 접수 건은 524건으로, 이미 전년 접수건(520건)을 넘어섰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연도별 현황 : (’15년) 750건 → (’16년) 617건 → (’17년) 520건 → (’18. 6.) 524건

◎ ‘12~2월’ 겨울철에 안전사고 집중, 주로 ‘화재·과열·폭발’ 사고 다발

품목별로는 ‘전기장판·전기요’가 1,467건(60.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온수매트’ 913건(37.9%), ‘전기방석’ 31건(1.3%)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시기는 ‘겨울(12~2월)’이 154건으로 53.3%를 차지했으며, 특히 1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1~’17.12.중 발생시기가 확인되는 289건 대상).

사고유형은 ‘화재·과열·폭발’이 1,516건(62.9%)으로 가장 많았고, 기능 고장, 파열·파손 등 ‘제품 품질·구조’로 인한 사고 407건(16.9%), ‘누수·누전’ 382건(15.8%) 순으로 나타났다.

손상증상은 장시간 피부 접촉이나 화재 발생 등에 따라 ‘화상’이 667건으로 88.0%를 차지했고(증상 확인가능한 758건 대상), 손상부위는 전기매트에 앉거나 누웠을 때 닿는 면이 넓은 ‘둔부·다리 및 발‘이 350건(46.2%)으로 가장 많았다(부위 확인가능한 758건 대상).

◎ 구매 시 KC마크 확인하고, 주의사항 숙지해야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전기매트류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제품 구매 시 반드시 KC마크와 안전인증번호를 확인할 것과 과열에 대처하기 어려운 노약자, 영유아는 사용을 자제할 것, 저온화상 예방을 위해 맨살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라텍스 재질의 침구는 열 흡수율이 높고 열이 축적되면 잘 빠져나가지 않아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절대 전기매트류와 같이 사용하지 말 것, 제품 보관 시에는 열선이 꺾일 수 있으므로 접지 말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할 것 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시기별 위해가 다발하는 품목에 대해 안전사고 유형과 원인 등을 심층 분석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2018-12-1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683 MU아울렛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3.07.31
3682 GS SHOP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3.07.31
3681 자동차 금융사기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3.07.31
3680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알고 계신가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 2023.07.25
3679 여름철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개인위생수칙 준수 권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3.07.25
3678 생활가전레저 전시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6 2023.07.25
3677 여름 휴가철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 2023.07.24
3676 한국휴텍스제약 제조 6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 2023.07.24
3675 무궁화물류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6 2023.07.24
3674 여름 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발생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 2023.07.20
3673 현대홈쇼핑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4 2023.07.20
3672 리퍼타운마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3.07.19
3671 불법 고리사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업체 이용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10가지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 2023.07.18
3670 가장 효과적인 엠폭스 대응 수단은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 2023.07.17
3669 폭우·홍수지역 감염병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 2023.07.17
3668 화재보험 가입시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3.07.17
3667 리빙꿀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 2023.07.13
3666 이마트몰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6 2023.07.13
3665 쓴 아몬드의 비율이 높은 dmBio 아몬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7.13
3664 트로판 알칼로이드 과다 함유한 Amisa 팬케이크 믹스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3.07.13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