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오염으로 감염이나 염증 유발 위험 있는 Ere Perez 화장품 판매차단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May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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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Ere Perez 세럼 일부 제품에서 미생물에 오염(호기성생균 1,200,000 cfu/g, 효모균 150,000 cfu/g 측정됨)되어 손상된 피부에 바르거나 안구에 접촉할 경우 감염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핀란드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 화장품 규정 및 표준 EN ISO 17516 기준(1,000 cfu/g 이하) 위반.
조사 결과, 오픈마켓과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동일한 제품이 게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하였으며, 이에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를 차단(2021.4.29.기준)하였다.


< 미생물 오염으로 감염이나 염증 유발 위험 있는 Ere Perez 화장품 판매차단 >


1. 대상 제품
- 제품 상세 정보

브랜드Ere Perez
* 이미지출처 : EC(https://ec.europa.eu)
제품명Quandong green booster serum
제조국호주
배치번호e325b
바코드9351748000502
제품특징높이가 10.5cm인 밝은 베이지 색상 박스에 포장되어 있음. 포장 옆면에 부착된 스티커에 영국 유통업체 연락처 정보가 프린트되어 있으나 제품은 호주에서 핀란드로 바로 배송됨.


2. 조치 사유
- 해당 제품은 미생물 오염으로 손상된 피부에 바르거나 안구에 접촉할 경우 감염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핀란드에서 리콜됨.

3. 기 조치 사항
- 해당 제품을 취급한 오픈마켓 업체와 해외구매대행업체에 판매차단 조치
※ 사업자는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내역이 없음을 회신함.
 
4. 소비자 유의사항 및 조치 방법
-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할 것
- 수입·판매사가 확인될 경우에는 연락을 통해 환급 등의 조치를 받을 것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안전이슈/위해정보 처리속보 2021-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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