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자동차리스 지원 업체의 연락두절로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에 따른 지원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소비자에게 자동차리스사를 중개·알선한 후 환급조건부 보증금을 받고 일정기간 월 리스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계약으로, 소비자들은 월 리스료도 지원받고 보증금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 현혹되어 계약을 체결함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불이행에 따라 소비자는 동 업체로부터 지원받기로 했던 리스료를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하고, 계약의 중도해지 또는 만기 시에는 수 천만 원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소비자상담, 전년 동기 대비 ‘3.3배 증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2020.1.1.~7.31.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된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86건으로 전년 동기(26건) 대비 3.3배 급증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

이 중 ‘(주)자동차서점’과 ‘카메오’ 2개사에 관한 소비자상담이 69건으로 전체의 80.2%를 차지했다. 이들 2개사에 관한 소비자상담은 올해 6월부터 급증하였는데, 이는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만료에 따른 보증금 반환시기 도래로 인한 자금사정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이 97.6%로 대부분을 차지

2020.1.1.~7.31. 접수된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상담 86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불이행 관련 피해가 97.6%(84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월 리스 지원금 미지급’이 81.4%(70건), ‘보증금 미반환’ 8.1%(7건) 등의 순이었다.

또한, ‘(주)자동차서점’과 ‘카메오’ 관련 소비자상담은 리스 지원금과 보증금 미지급 후 연락두절에 따른 대응방법 문의가 대부분이었다. 이들 리스 지원사가 리스사를 중개·알선했더라도 계약서상 관련 내용이 드러나지 않아 소비자는 자동차리스 계약의 당사자로서 리스사에 리스료를 상환하고 차량을 반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피해 유형(2020.1.1.~7.31.) ]

                                                                                                                                                                                              (단위 : 건, %)

피해유형

사업자별 접수 건수

합계

자동차서점

카메오

그 외 기타

계약불이행 (불완전이행)

월 리스 지원금 미지급

47

18

5

70(81.4)

84(97.6)

보증금 미반환

1

3

3

7(8.1)

일방적인 계약내용 변경 등

-

-

7

7(8.1)

계약 해지·해제 거부, 과도한 위약금 청구

-

-

1

1(1.2)

기타 단순문의

-

-

1

1(1.2)

합계

48

21

17

86(100.0)

’저렴한 월 리스료‘ 등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 시 각별한 주의 필요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리스 지원 계약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기존 리스 차량 대비 저렴한 월 리스료’ 등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 ▲계약 전에 해당 업체가 믿을만한 회사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 ▲계약서상 위약금 등 중요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 ▲리스 계약 만료 시까지 계약서, 입금증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여 추후 분쟁 발생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0-08-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521 톨루엔 안전 기준을 위반한 Zhanlida 접착제(B-6000)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6 2023.04.20
3520 진료비 선납 후 계약해지 시 잔액 환급 거부·과다 공제 피해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9 2023.04.20
3519 톨루엔 안전 기준을 위반한 Zhanlida 접착제(T-6000)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23.04.18
3518 페룰(Ferrule) 부식으로 낙상 위험 있는 Wild Country 클라이밍 장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4 2023.04.18
3517 시력 손상 위험 있는 Sculpfun 레이저 조각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1 2023.04.18
3516 천장 누수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된 The North Face 텐트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7 2023.04.18
3515 나사 불량으로 오작동 및 낙상 위험이 있는 Scarpa 스키부츠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0 2023.04.18
3514 명품구매대행 쇼핑몰 ‘SD컬렉션’ 피해주의…배송지연?연락두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0 2023.04.18
3513 최저가 명품구매대행 '에스디컬렉션' 배송·환급 지연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2 2023.04.14
3512 독초와 산나물, 혼동하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23.04.14
3511 애슬리트/Athletekorea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7 2023.04.14
3510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접경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23.04.13
3509 방울토마토, 이제 안심하고 드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23.04.13
3508 '대박 코인' 등에 현혹되어 불법 유사수신 업체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금을 전부 잃을 수도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8 2023.04.13
3507 가구업체 ‘원갤러리’ 배송·환급 지연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3.04.11
3506 골프용품 쇼핑몰 GOLF58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5 2023.04.11
3505 베이비맘스 주의게시글 타이틀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23.04.11
3504 충격 요건 미충족으로 부상 위험 초래하는 Ovation Protege 승마용 헬멧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23.04.10
3503 가연성 표준 미준수한 Newcosplay 동물잠옷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0 2023.04.10
3502 와이파이 연결 불량한 Elecom 체중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5 2023.04.10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211 Next
/ 2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