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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4가지 준수사항 및 대처방법 안내
◇ 65세 이상 어르신, 낙상으로 인한 입원이 증가 (2016년 인구 10만 명당 1,866명)
-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더 입원하고(10.4%p), 길거리 이동 중 주로 발생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과 대처방법을 안내하였다.

*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것으로 심각한 신체의 손상을 동반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름

○ 겨울철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도록 준수사항을 지키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

‣ 길을 나서기 전에 물, 눈, 얼음 등을 확인하고, 눈길, 빙판길은 이용하지 않는다.

‣ 승강기(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이라면, 계단보다는 승강기를 이용하도록 한다.

‣ 경사진 도로, 보도블럭이 튀어나온 불규칙한 지면 도로 등은 우회하여 이용한다.

‣ 가급적 장갑을 끼도록 하여,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하도록 한다.

○ 넘어졌을 경우, ① 일어날 수 있을 때는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본 후에 일어나도록 한다. ② 만약 일어날 수 없을 때는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 길에서 뿐만 아니라 집 안 등에서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세요!

‣ 시력을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하세요!

‣ 안전한 가정환경을 만드세요!

‣ 드시고 있는 약 중 현기증을 일으키는 약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첫째,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기르고 균형감각을 키운다.

-둘째, 매년 시력 검사를 하고,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시력 조절에 적합한 안경 등을 착용해야 한다.

-셋째, 화장실이나 주방의 물기 제거, 환한 조명을 설치하는 등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만든다.

-넷째,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유발하는 약을 복용하는지 확인하고, 이러한 약을 복용한다면 일어나거나 걸을 때 더 조심한다.

□ 2012-2016년에 낙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매년 100병상 이상 170개 표본병원의 퇴원환자 9%를 표본 추출하여 의무기록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에 조사를 도입하였고 국가통계로 승인받았음

○ 2016년 낙상으로 입원하는 환자는 약 27만 6000명으로 2012년에 비해 11% 증가하였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2016년 약 12만 6000명으로 2012년 10만 2000명에 비해 24% 증가하였다. 또한 겨울철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낙상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14% 증가했다.

<낙상 입원환자 현황, 2012-2016> : 붙임참조

<겨울철 낙상 입원환자 현황, 2012-2016> : 붙임참조

-연령이 증가할수록 낙상 입원율(인구 10만 명당)은 증가하였으며, 60~69세 연령군 이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80세 이상에서는 60대보다 약 4배 많았다.

-또한 겨울철에 발생하는 낙상 입원율도 80세 이상에서는 60대보다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낙상 입원율(인구 10만 명당), 2016> : 붙임참조

<겨울철 연령별 낙상 입원율(인구 10만 명당), 2016> : 붙임참조

○ 65세 이상 어르신의 낙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연령별) 2016년 낙상 입원환자 중 인구 10만 명 당 낙상 입원율은 65세 이상이 65세 미만 대비 약 6배 높았다.

-(계절별) 낙상으로 입원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계절은 겨울(10.4%p 증가)이며, 겨울철 낙상 입원율은 65세 이상이 65세 미만 대비 약 6배로 높게 나타났다.

<65세 이상 낙상 입원율> : 붙임참조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의 계절별 현황> 2012-2016 : 붙임참조

<겨울철 65세 이상 낙상 입원율> : 붙임참조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의 발생장소> 2012-2016 : 붙임참조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의 발생 시 활동> 2012-2016 : 붙임참조

-(입원기간) 겨울철 낙상으로 입원할 경우 65세 이상 입원환자 중 절반 가량이 2주 넘게 입원하였다.

* (15일 이상) 46.3%, (8-14일) 21.9%, (4-7일) 17.1%, (2-3일) 9.1%, (1일) 5.6%

-(손상부위) 낙상으로 인한 주요 손상부위는 외상성뇌손상, 척추 손상, 고관절골절이었으며, 특히 손상부위에 따른 입원일수는 평균 25일로 고관절골절인 경우가 가장 길었다.

* 외상성뇌손상 : 교통사고, 추락·낙상 등의 충격으로 두개골이 골절되거나 두개골 내부에 손상을 입은 상태

* 척추 손상 : 외부의 물리적 충격에 의해 척추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거나, 허리를 삐끗해서 요통이 발생하는 상태

* 고관절골절 :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의 관절이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 부러진 상태


<겨울철 낙상 입원환자의 손상부위별 평균 입원기간> 2012-2016 : 붙임참조

<겨울철 낙상 입원환자의 주요 손상부위> 2012-2016: 붙임참조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집안이나 길에서 넘어져 다치는 경우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어르신들은 겨울철 외출하실 때에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한편,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과 관련된 소식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의 카드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2019-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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