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열기 사용 시 화재·화상 주의하세요"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Nov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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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날씨가 추워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전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4년간(20182021) 접수된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는 3,244건이며, 겨울철(12~2)1,335건으로 가장 많았다.

 

-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 중 47.9%(1,553)가 화재, 과열, 폭발 등과 같이 제품 사용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와 관련한 주요 위해원인은 제품에 발생한 화재(809), 전열기의 높은 온도로 인한 화상(407), 제품의 과열(248) 순이었다.

 

-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화상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중 전기장판으로 인한 경우가 56.2%(289)이다.

· 전열기 관련 화상사고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저온화상이 많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전열기 안전사고 사례와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2-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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