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하세요!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Oct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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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하세요!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90% 이상이 9월 말∼11월 말에 발생

야외활동 시 진드기ㆍ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야외활동 및 농작업 후 발열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하여 진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가을철에 주로 환자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및 농작업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하므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은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로 가을*에 발생하며,

* 렙토스피라증 (9∼11월, 65%이상 발생), 신증후군출혈열 (10∼12월, 60%이상 발생)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피부 상처 등이 노출되어 감염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에서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되어 건조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설치류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소변에 오염가능성이 있는 물(특히 고여있는 물 등)과 접촉하지 말고, 작업 시 피부 보호를 위해 작업복(특히 장화)을 반드시 착용하고, 주위 환경에서 쥐의 서식여부를 확인해 배설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쯔쯔가무시증 :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복통, 인후염,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냄

* 렙토스피라증 :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등의 설치류, 소ㆍ돼지ㆍ개 등의 가축)의 소변 등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근육통, 두통, 설사, 발진, 결막충혈 등의 증상을 나타냄

* 신증후군출혈열 : 한탄/서울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되어 건조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출혈소견,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냄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를 통해 매년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 작업 및 야외 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착용하기

      * 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으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 활동 후
    •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 렙토스피라증 예방수칙
    • 고여있는 물 등 균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서 수영하지 않고, 고여있는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피부 보호를 위한 작업복(특히 장화)을 반드시 착용하기
    • 홍수 이후 벼베기/벼세우기나 들쥐 포획사업 등의 작업 후 발열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기
  •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수칙
    • 쥐의 서식여부를 확인하여 쥐잡기를 실시하고 쥐의 배설물과 접촉 피하기
    •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 하기
    •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 받기
[ 보건복지부 2017-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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