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추천 공공서비스 민간앱에서 KTX‧국립수목원 예약을 한 번에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Apr 12,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매월「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선정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새로 도입되거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된  각 기관의 공공서비스들 중 시기별·이슈별로 국민이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이다.

□ 4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민간앱을 통한 공공서비스 예약’과 ‘모바일 신분증’으로, 

 ○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열차와 휴양시설 예매 시 편의성, 각종 할인 혜택 적용 시 신분 확인의 유용성 측면에서 이달의 공공서비스로 선정되었다.  

□ 먼저, ‘민간앱을 통한 공공서비스 예약’은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여 공공서비스 이용 시 공공앱뿐 아니라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민간앱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 KTX·SRT 승차권 예매를 비롯해 봄철 이용량이 급증하는 국립수목원·자연휴양림 예약 등을 네이버, 카카오톡, 금융앱(토스·신한플레이·KB페이)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KTX 예매는 네이버 앱에서 ‘KTX’ 검색만으로 조회와 예매까지 가능하며 국립수목원은 KB페이 앱 내 편의기능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 다음으로, ‘모바일 신분증’은 2022년부터 정부앱을 통한 운전면허증 발급이 시작된 이후 국가보훈등록증 발급(’23.8월)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민간개방으로 이용 편의성을 점차 높여가고 있는 서비스이다.

 ○ 올해 3월부터는 민간앱(삼성월렛, 舊삼성페이)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모바일 신분증’은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금융기관, 공공기관(공항 등), 식당 등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하다. 지문·안면인식 등 생체 인증 기술이 적용되어 신분증 도용 사례를 예방하는 장점도 있다.

 ○ 예를 들어 실물 신분증을 챙기지 않더라도 모바일 신분증만으로 신원확인이 가능해 관광지 등에서 적용되는 각종 할인혜택(지역주민, 나이)을 받을 수 있다. 

□ 행정안전부는「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시행되는 공공서비스뿐 아니라 이미 시행 중인 서비스까지도 국민이 몰라서 정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공서비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시의성과 활용성 등을 고려해 매월 추천 대상을 선정하여, 

 ○ 행정안전부 누리집(mois.go.kr)과 정부혁신 누리집(혁신24, innovation.go.kr)에 소개하고, 서비스 이용방법에 관한 콘텐츠를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등에 적극 확산할 예정이다.

□ 고기동 차관은 “그동안 꾸준히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모바일 신분증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혁신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정부의 좋은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국민께서 정부혁신의 성과를 더 많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24-04-11 ]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