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Dec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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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직업 [초등학생] 1위 운동선수, [중?고등학생] 1위 교사
◈ 중학생이 진로와 관련하여 부모와 ‘거의 매일 대화’ 비율 가장 높아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본 조사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6~7월경에 학교급별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개요

(조사근거) 「진로교육법」 제6조 및 「통계법」 제7조
※ 통계청 승인번호 : 112016호 (2015. 7. 24. 승인)
(조사기간/방법) 2019. 6. 18. ~ 7. 26.(6주간), 온라인 조사
(조사대상) 초?중?고 1,200교의 학생, 학부모, 교원 총 44,078명
- 학생: 24,783명(초6: 7,501명, 중3: 8,917명, 고2: 8,365명), 학부모: 16,495명
- 교원: 2,800명(학교관리자: 1,200명, 진로전담교사: 1,200명, 담임교사(중): 400명)
(조사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내용) 학교 진로교육 환경(예산, 조직, 공간), 프로그램, 학생.학부모.교사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179개 항목)
(자료공개)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및 진로정보망(www.career.go.kr) 탑재
(마이크로데이터 공개) 공공데이터 포탈(www.data.go.kr) 및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 포탈(mdis.kostat.go.kr) 탑재

□ 이번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2019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1~3위의 희망직업은 전년도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초:(’18)1위 운동선수, 2위 교사, 3위 의사→(’19)1위 운동선수, 2위 교사, 3위 크리에이터
중:(’18)1위 교사, 2위 경찰관, 3위 의사→(’19)1위 교사, 2위 의사, 3위 경찰관
고:(’18)1위 교사, 2위 간호사, 3위 경찰관→(’19)1위 교사, 2위 경찰관, 3위 간호사
ㅇ 다만, 10년 전에 비해 교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 중 : (’09) 18.1% → (’19) 10.9% (7.20%p↓), 고 : (’09) 12.4% → (’19) 7.4% (5.00%p↓)
□ 학생 희망직업 상위 10위까지의 누계 비율을 보면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초 : (’09) 56.2% → (’15) 52.7% → (’19) 51.2% (5.00%p ↓)
* 중 : (’09) 48.8% → (’15) 41.8% → (’19) 40.9% (7.90%p ↓)
* 고 : (’09) 40.1% → (’15) 40.9% → (’19) 32.3% (7.80%p ↓)
ㅇ 10년 전에 비해 초등학생은 크리에이터,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 중학생은 심리상담사/치료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고등학생은 화학공학자, 연주가/작곡가, 마케팅.홍보 관련 전문가가 20위권에 등장하는 등 희망직업이 다양화 되었다.
□ 흥미와 적성, 희망직업 등 진로에 관한 대화를 부모와 가장 많이 하는 학생은 중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ㅇ ‘나의 흥미와 적성, 희망 직업’에 대한 부모와의 대화는 초등학생은 주2~3회(23.8%), 중학생은 거의 매일(27.7%), 고등학생은 주1회(24.8%)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는 중학생의 경우 자유학년.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대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교육부 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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