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4월 23일 3개월 정도 걸려오는 주식상담관련 전화를 통해 주식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고 작은 돈으로도 용돈 이상의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해주면서 투자할 자금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기에 제가 300만원은 준비할 수 있다고 했더니 그 정도면 가능하다고 지금 계약을 하자면서 녹음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전화로 계약 내용을 계속하여 읽어줬지만 무슨 소리인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앞으로 거래를 하려면 제 카드가 필요하다면서 카드번호를 불러달라고 했고 저는 카드번호를 불러줬고 그렇게 해서베스트 하나투자(윤동현 팀장)와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바로 자세히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날 윤 팀장이 보내 준 하나투자 대표 전화로 들어가보았더니 저는 정회원이 아니어서 접속할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와의 계약이 완전히 이뤄지려면 전자계약서에 제가 서명을 해야 하는데 서명을 하지 않아 정회원이 될 수 없으니 전자계약서에 서명을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자계약서에 서명도 할 줄 도 모르지만 더 이상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서명을 하지 않고 있던 차에 며칠 후 이메일로 하나투자금융으로부터 저와 계약이 1년간 360만원에 완료 되었으며 월 30만원씩 분활 납부하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돈을 벌기는 커녕 돈을 사기를 당한 기분이 들던 차 5월 카드에서 30만원(1회분)이 인출되었습니다. 이를 확인한 저는 저와 계약을 한 당사자(윤동현)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계약 해지 내용(윤동현 팀장님 그동안 제가 노년을 즐겁게 보내 보려고 선택한 주식에 관한 일련의 일들이 그간 지나 놓고 생각해 보니 내겐 너무 벅차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21.5.30)부토 귀사와 맺은 계약관계는 해약하기로 통보합니다.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입니다.
그러던 차에 오늘(21.6.21) (주)투루월드코리아(BEST 하나투자)로부터 등기우편으로 계야서을 받았습니다. 계약서에는 대표(박영준)의 실인이 찍이고 계약자인 저의 란에는 실인이나 서명이 없는 계약서가 일방적으로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상담을 요청하며 해결할 방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