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뭄 예·경보 발표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Sep 16,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정부는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9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88%(862.3㎜)로, 강원도를 중심으로 심한 가뭄과 보통 가뭄이 나타나는 가운데, 경기, 충북, 경북 일부 지역과 제주에 기상가뭄이 있다.

○ 올해 9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겠으나 강원(영동·영서),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겠다.

    * 9월 평년비슷범위(㎜): (전국) 84.2~202.3, (강원영동) 132.9~235.1, (경북) 86.8~172.9

□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62.8%로, 평년*(69.6%) 대비 약간 낮은 수준이다.

    * 평년저수율 : 전년 기준 최근 30년간 평균 저수율


 ○ 강원 영동 등 일부 가뭄 발생지역은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인근 하천, 저수지 등을 활용한 급수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다만, 9월 이후는 농업용수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로 올해 전국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19곳과 용수댐 12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97.1%, 110.8% 수준으로, 전국 생활·공업용수는 정상 공급 중이다.    * 댐을 준공한 이후부터 전년(‘24년)까지 관측된 저수량의 평균값


○ 다만, 강원 강릉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9.15.)은 16.4%로 강릉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8.30.)하고 범정부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 운영, 수원 확보, 운반급수, 병물 지원 등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 아울러, 안동·임하댐*도 예년에 비해 적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 ‘주의’ 단계이나, 합천댐, 남강댐 등과 연계한 선제적 대체 공급 등으로   생활·공업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 부산·대구·경북·경남 16개 시·군(안동-임하댐 공급지역)


□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함께 가뭄 상황을 점검하면서 매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가뭄 대비 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 2025-09-16 ]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