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지킨다, 건강도 지킨다!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서비스!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Sep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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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21일(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치매 예방·관리·치료 지원 서비스와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인 ‘오늘건강’ 앱을 9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

 ○ 행정안전부는 정부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 치매로 인한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는 ‘치매상담전화센터(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주관)’는 전국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돌봄 창구로, 전화 ‘1899-9988’을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운영된다.

 ○ 전화를 걸면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 등 전문 의료진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 지원 내용은 치매 의심 증상 확인, 검진 절차, 치료 방법과 같은 기본 상담부터 지역별 치매안심센터 연계 서비스 신청도 포함된다.

  - 또한, 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에게는 정신·행동 증상별 대처법이나 돌봄 스트레스 관리 방법 같은 정서적 상담도 제공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치매 환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치매관리주치의 사업’도 2024년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이는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의 주치의 역할을 맡아, 치매는 물론 당뇨와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까지 함께 관리해 주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은평구, 부산광역시 금정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청남도 홍성군 등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이며, 총 284명의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다.

  -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해당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 1회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을 비롯해,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 상담(연 8회), 방문 진료(연 4회) 등이 제공되며, 비용은 진료비의 
     20%(중증 치매의 경우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오늘건강(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앱은 스마트워치, 체중계, 인공지능(AI) 스피커 등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한다.

 ○ 약 복용 시간 알림, 운동 시점 안내, 일일 활동량 확인 등 생활 습관 관리 기능은 물론, 올여름부터는 기상청과 협업해 폭염 알림서비스를 제공(겨울에는 한파 알림)하는 등 계절별 위험 요인을 즉시 알려주어 고령층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장기요양등급자,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만성질환 기기지원 사업 참여자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한편,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에 관한 상세 콘텐츠는 정부혁신 누리집(혁신24)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민재 차관은 “정부혁신의 핵심은 국민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만들어 가는 데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와 같은 질환부터 일상에서의 건강관리까지,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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