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무상점검받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May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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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현대, 기아, 벤츠 등 제작사에서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제작사는 5월부터 추가 안전점검 일정을 확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ㅇ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지난해 8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24.9.6.)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전기차 제작사에 무상 안전점검을 권고하며 추진되는 사항이다. 

□ 이번 안전점검에는 현대·기아·KG모빌리티(국산), BMW·벤츠·테슬라(수입) 총 14개사 전기차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 제작사별 세부일정 참고자료 첨부)
   
 ㅇ 특히, 현대·기아·폭스바겐·아우디 등 일부 전기차 제작사에서는 특정 기간에 국한하지 않고 연중 상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ㅇ 점검 항목은 고전압배터리의 상태, 배터리 냉각시스템 등 안전 관련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배터리 하부 충격 여부 등 외관 상태도 함께 점검하며, 이상이 있을 경우 수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ㅇ구 버전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이 탑재된 일부 차종은 고전압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진행하며, 리콜 이행 여부도 확인하여 리콜 조치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한다.
   
 ㅇ 전기차 이용자는 제작사별 점검 일정을 확인한 후 가까운 차량 서비스센터로 예약·방문하여 점검받을 수 있다.

□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 차량의 선제적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 중이다. 
   
 ㅇ 향후 화재 발생의 우려가 있는 리콜을 미이행한 차량의 경우 정기검사에서 부적합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중 (’25.4.30.~‘25.6.9.)

□ 국토교통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작년 전기차 화재사고 이후 전기차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만큼 전기차 이용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이번 무상 안전점검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ㅇ “앞으로도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소비자 보호 조치와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25-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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