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축사육 및 수급동향
□ (사육마릿수) ’16년 2/4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육우, 젖소, 육계는 감소하고 돼지와 산란계는 증가
○ 한·육우는 2,742천 마리로 6천마리(△0.2%), 젖소는 402천 마리로 16천 마리(△3.8%), 육계는 101,014천 마리로 9,475천 마리(△8.6%) 감소
- 한육우가 감소한 이유는 2세 이상 마릿수가 감소, 젖소는 원유감산정책 시행에 따른 젖소 감축으로, 육계는 산지가격하락으로 감소하였음
○ 돼지는 10,355천 마리로 337천 마리 증가(0.6%)하였으며, 산란계는 68,281천 마리로 374천 마리 증가(0.6%)
- 돼지가 증가한 이유는 모돈 증가에 따라 자돈 생산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산란계는 전년 산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 증가로 인해 증가했음
□ (축산물 공급 및 가격) 축종별 사육마릿수 증감에 따른 출하물량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한우와 닭은 상승, 돼지는 하락
○ (한우) 6월 한우평균가격은 19,142원/kg으로 도축마릿수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15,843원)보다 20.8% 상승했으며, 최근 3년 동월평균(13,926원)보다 37.5% 상승
○ (돼지) 6월 돼지평균가격은 5,437원/kg으로 공급량 증가 영향에 따라 전년 동월(5,711원)보다 4.8% 하락하였으나, 최근 3년 동월평균(5,383원)보다는 1.0% 상승
○ (육계) 6월 닭고기 산지가격은 1,535원/kg으로 소비량 증가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월(1,379원)보다 11.3%, 소비자가격은 5,544원/kg으로 3.9% 상승
2. 향후 전망(KREI)
□ 한우는 사육마릿수 감소로 당분간 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돼지와 닭은 공급이 증가하여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
○ (한우) 도축마릿수 감소로 6~8월 큰 소 1등급 평균도매가격은 전년 동기(17,476원)보다 3~15% 상승한 18,000~20,000원/kg으로 전망
- 올해 추석이 9월 15일로 작년보다 빨라 8월 중순 이후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이 전망치보다 높아질 가능성 있으며, 송아지 가격 강세로 이어질 전망
* 생체 600kg 기준 (’15.6～8월) 626만원 → (’16.6～8월) 645～714만원
○ (돼지)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7월 평균지육가격은 전년 동월(5,664원) 대비 4.7~9.9% 하락한 5,100~5,400원/kg으로 예상
○ (닭) 수요증가로 7월 산지가격은 1,500원/kg수준으로 생산비 이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초복이후 수요대비 공급증가로 전년대비 하락한 1,000~1,200원으로 전망
3. 가격 및 수급안정 추진 방향
□ (한우) 상황별 장단기적 수급안정방안을 마련하여 안정화
○ (단기) 30개월 이하 거세우 출하를 유도하여 소비자가격 안정유도(7월)
- 농협 자체 공판장에 출하되는 물량을 단기적으로 5%확대(월 1,000두)
○ (장기) 목표 사육마릿수 설정, 암소사육기반 마련 등 수급 안정화 유도
- 수급조절협의회를 통해 소비량, 가격 등을 고려한 목표 사육마릿수 재조정
- 송아지생산안정사업 제도개선하여 안정적 암소사육 지원하고, 지역축협 생축장* 기능을 번식우와 우량송아지 생산기반으로 전환하도록 유도
* 비육용 53개소, 번식용 14개소 → 번식용 67개소
□ (돼지) 수급조절자금 적립, 수급정보 모니터링 등 민간자율수급조절 강화
○ 자조금으로 수급조절예비비를 적립(28억원)하여 민간자율수급조절을 추진하고 한돈팜스*를 활용하여 농장정보 등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 농가입력자료를 통해 사육현황 및 생산성적을 분석할 수 있는 양돈전산관리시스템(한돈협회)
□ (닭) 생산자단체를 통한 민간자율적 수급조절과 소비촉진행사 추진
○ 가금산물에 대한 수급가격동향 상시점검(육계양계협회 등) 및 수급조절위원회 개최를 통해 수급안정방안 추진
○ 품목별 소비촉진 유도를 위해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판매 행사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2016-07-13]
□ (사육마릿수) ’16년 2/4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육우, 젖소, 육계는 감소하고 돼지와 산란계는 증가
○ 한·육우는 2,742천 마리로 6천마리(△0.2%), 젖소는 402천 마리로 16천 마리(△3.8%), 육계는 101,014천 마리로 9,475천 마리(△8.6%) 감소
- 한육우가 감소한 이유는 2세 이상 마릿수가 감소, 젖소는 원유감산정책 시행에 따른 젖소 감축으로, 육계는 산지가격하락으로 감소하였음
○ 돼지는 10,355천 마리로 337천 마리 증가(0.6%)하였으며, 산란계는 68,281천 마리로 374천 마리 증가(0.6%)
- 돼지가 증가한 이유는 모돈 증가에 따라 자돈 생산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산란계는 전년 산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 증가로 인해 증가했음
□ (축산물 공급 및 가격) 축종별 사육마릿수 증감에 따른 출하물량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한우와 닭은 상승, 돼지는 하락
○ (한우) 6월 한우평균가격은 19,142원/kg으로 도축마릿수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15,843원)보다 20.8% 상승했으며, 최근 3년 동월평균(13,926원)보다 37.5% 상승
○ (돼지) 6월 돼지평균가격은 5,437원/kg으로 공급량 증가 영향에 따라 전년 동월(5,711원)보다 4.8% 하락하였으나, 최근 3년 동월평균(5,383원)보다는 1.0% 상승
○ (육계) 6월 닭고기 산지가격은 1,535원/kg으로 소비량 증가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월(1,379원)보다 11.3%, 소비자가격은 5,544원/kg으로 3.9% 상승
2. 향후 전망(KREI)
□ 한우는 사육마릿수 감소로 당분간 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돼지와 닭은 공급이 증가하여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
○ (한우) 도축마릿수 감소로 6~8월 큰 소 1등급 평균도매가격은 전년 동기(17,476원)보다 3~15% 상승한 18,000~20,000원/kg으로 전망
- 올해 추석이 9월 15일로 작년보다 빨라 8월 중순 이후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이 전망치보다 높아질 가능성 있으며, 송아지 가격 강세로 이어질 전망
* 생체 600kg 기준 (’15.6～8월) 626만원 → (’16.6～8월) 645～714만원
○ (돼지)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7월 평균지육가격은 전년 동월(5,664원) 대비 4.7~9.9% 하락한 5,100~5,400원/kg으로 예상
○ (닭) 수요증가로 7월 산지가격은 1,500원/kg수준으로 생산비 이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초복이후 수요대비 공급증가로 전년대비 하락한 1,000~1,200원으로 전망
3. 가격 및 수급안정 추진 방향
□ (한우) 상황별 장단기적 수급안정방안을 마련하여 안정화
○ (단기) 30개월 이하 거세우 출하를 유도하여 소비자가격 안정유도(7월)
- 농협 자체 공판장에 출하되는 물량을 단기적으로 5%확대(월 1,000두)
○ (장기) 목표 사육마릿수 설정, 암소사육기반 마련 등 수급 안정화 유도
- 수급조절협의회를 통해 소비량, 가격 등을 고려한 목표 사육마릿수 재조정
- 송아지생산안정사업 제도개선하여 안정적 암소사육 지원하고, 지역축협 생축장* 기능을 번식우와 우량송아지 생산기반으로 전환하도록 유도
* 비육용 53개소, 번식용 14개소 → 번식용 67개소
□ (돼지) 수급조절자금 적립, 수급정보 모니터링 등 민간자율수급조절 강화
○ 자조금으로 수급조절예비비를 적립(28억원)하여 민간자율수급조절을 추진하고 한돈팜스*를 활용하여 농장정보 등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 농가입력자료를 통해 사육현황 및 생산성적을 분석할 수 있는 양돈전산관리시스템(한돈협회)
□ (닭) 생산자단체를 통한 민간자율적 수급조절과 소비촉진행사 추진
○ 가금산물에 대한 수급가격동향 상시점검(육계양계협회 등) 및 수급조절위원회 개최를 통해 수급안정방안 추진
○ 품목별 소비촉진 유도를 위해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판매 행사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