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가루 날리는 트램펄린,
자발적 회수 및 환급
자발적 회수 및 환급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자녀의 놀이용으로 구입한 트램펄린에서 노란 페인트 가루가 날린다는 사례가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당 제품은 점프 시 그물망이 수축?팽창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중앙에 인쇄된 원형 로고의 페인트가 미세한 가루가 되어 떨어지거나 공기 중에 날리면서 피부에 묻는 것은 물론 호흡기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판매사인 ㈜리틀쥬피터에 해당 제품의 회수 등 시정을 요구하였고, 동 사업자는 이를 수용하여 판매를 중단하고 기 판매된 384개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에게 환급하는 등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 중인 소비자에게 수입?판매사(☎ 031-912-9705)에 연락하여 환급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페인트 가루 날리는 트램펄린, 자발적 회수 및 환급 안내 >
- 조치사유 : 점프 시 그물망 중앙의 노란 페인트 가루가 날려 호흡기에 유입될 수 있음.
- 대상제품 : 트램펄린 스마일리(TX-B6232B 48", 50", 54")
- 조치내용 : 제품 회수 및 환급
- 문의처 : (주)리틀쥬피터
☎ 031-912-9705(평일 9:00~17:30, 점심시간 12:00~13:00)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