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21일 강원도 춘천시청, 22일 홍천군청, 23일 충청북도 음성군청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춘천시, 홍천군, 음성군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화천군, 양구군, 가평군, 인제군, 횡성군과
충청북도 충주시, 진천군 지역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구 분 | 강원 춘천시 | 강원 홍천군 | 충북 음성군 |
일 시 | 2. 21.(수) 10:00∼16:00 | 2. 22.(목) 10:00∼16:00 | 2. 23.(금) 10:00∼16:00 |
상담장 | 춘천시청 민방위교육장(지하1층) | 홍천군청 대회의실(3층) | 음성군청 대회의실(6층) |
참여대상 | 춘천시, 가평군, 화천군, 양구군 주민 | 홍천군, 인제군, 횡성군 주민 | 음성군, 충주시, 진천군 주민 |
□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또는 자치단체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을 상담한다.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진흥금융원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지원, 토지지적정리, 서민금융 등의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