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번 달 13일 강원도 삼척시청, 14일 원주시 남산골 문화센터, 15일 충청북도 제천시청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삼척시, 원주시, 제천시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태백시, 동해시, 횡성군, 충주시, 단양군 지역주민도 상담받을 수 있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운영기관 | 강원 삼척시 | 강원 원주시 | 충북 제천시 |
일 시 | 9. 13.(수) 10:00∼16:00 | 9. 14.(목) 10:00∼16:00 | 9. 15.(금) 10:00∼16:00 |
상담장 | 삼척시청 대회의실 (4층) | 남산골 문화센터(2층) (원주시 향교길 77) | 제천시청 청풍호실(5층) |
참여대상 | 삼척시, 태백시, 동해시 주민 | 원주시, 횡성군 주민 |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주민 |
□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또는 자치단체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근로개선·생활 법률·소비자 피해·사회복지지원·지적 분쟁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노력을 해왔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