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 개소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Aug 07,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서울 종로구에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87()부터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매 지원 서비스생업 등으로 경·공매 절차 진행이 어려운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해 공공법률서비스 대행비용일부지원(70%)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는 비용 일부만 부담(30%)하고, 매칭된 법률전문가로부터 법률상담 배당·낙찰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공매지원센터에는 법무사·전담 상담직원 등이 배치되어 ·공매 지원 서비스 신청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개인별 상황에 맞춰 선순위·후순위 임차인, 우선변제금 대상 여부 등을 고려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특별법에 따른 주요 지원사항 안내 등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공매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피해자들이 직접 원하는 법률전문가선택하면 센터 방문 없이도 가까운 곳에서 전담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신청·공매지원센터뿐 아니라 전세피해지원센터(4개소), HUG 영업점(9개소), 안심전세포털(http://www.khug.or.kr/jeonse) 등에서 모두 가능하다.

 

한편, 개소식국토교통부 박병석 전세피해지원단장, HUG 김옥주 자산관리본부장, 대한법무사협회 이남철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9()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공매 과정이 피해자에게 생소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공매 지원 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센터의 모든 직원이 피해자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리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바랍니다.


[국토교통부 2023-08-07] 


Articles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