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주의 당부

by 강원도소비생활센터 posted Apr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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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주의 당부


- 유행성 눈병 환자 수 증가에 따른 예방 및 행동 수칙 준수 -
◇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및 눈 주의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
◇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 눈병 증상 발생 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016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는 2003년 8월부터 운영,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을 신고하는    감시체계로 2016년 81개 안과 의원기관 참여

   ○ 4월 10일~4월 16일(제16주) 동안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3.1명으로 15주에 보고된 2.8명보다 증가하였으며, 12주(3월 13일~3월 19일)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 급성출혈성격막염 환자 분율 추이: 2.3명(12주) → 2.5명(13주) → 2.7명(14주) → 2.8명(15주) → 3.1명(16주)
    
□ 유행성 눈병의 구체적인 인구 1,000명 당 환자수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0-6세 연령군이 12.6명, 7-19세 9.4명, 20세 이상 1.7명 순이고, 유행성각결막염은 0-6세 연령군이 56명, 7-19세 21명, 20세이상이 12.1명 순이다.

    ○ 유행성 눈병은 여름철에 주로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많은 발생을 보이며, 급성출혈성결막염은 5~10년을 주기로 유행한다.
         
□ 아울러 유행성 눈병인 급성출혈성결막염과 유행성각결막염은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집단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므로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60% 이상 알콜 성분의 손세정제를 사용한다.
   * 유행성 눈병 환자와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는다.
②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다.
③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유행성 눈병 환자행동 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60% 이상 알콜 성분의 손세정제를 사용한다.
   * 유행성 눈병 환자와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는다.
②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다.
③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④ 사용한 수건 등은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에 세탁해야 한다.
⑤ 안과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붙임 : 1. 2016년 4월 현재 유행성 눈병 환자발생 통계 현황
           2. 유행성 눈병 대상자별 예방 수칙
           3. 유행성 눈병의 발생 현황과 역학적 특성

 

[보건복지부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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