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봄철 다소비 농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Ma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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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봄철 국민 즐겨 찾는 냉이  봄나물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3 20일부터 24일까지 17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소비 봄나물에 대한 수거검사 실시합니다.


  이번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봄나물* 최근 3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340건이며검사 항목 잔류농약, 중금속 등입니다.

    * 봄동, 냉이, 달래, , 돌나물, 취나물, 두릅, 머위, 미나리, 씀바귀, 시금치

   ** 갯기름나물(방풍나물), 돌나물부추상추시금치쑥갓열무참나물취나물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p.kr) 투명하게 공개 예정이며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 512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16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했으며주요 부적합 농산물미나리 방풍나물 부추 순으로 많았습니다.

      

 봄철에는 독초 봄나물 오인 섭취하는 안전사고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봄나물에 대한 충분한 사전지식 없이 야생식물 개인 임의 채취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가열 없이 섭취하는 달래, 씀바귀 등은 흐르는 물 충분히 세척 잔류농약 등을 제거해야 하며봄나물 섭취 후 마비복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 등을 방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 소비량 증가하는 농산물 사전 안전관리 필요성 높은 농산물에 대한 검사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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