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음식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달앱 관련 소비자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배달앱 가격·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식점의 58.8%가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상공인 상당수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광고비 인상 시 음식 가격과 배달비를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국내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 : (’17년) 2조 7,325억원 → (’21년) 25조 6,783억원(통계청)
** 소비자상담 접수 건수 : (’18년) 84건 → (’19년) 218건 → (’20년) 228건 → (’21년) 567건 → (’22년) 626건
[ 한국소비자원 2023-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