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및 산촌 지역은 불에 타기 쉬운 나무 등이 밀집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작은 화재가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농‧산촌에서 난방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불티나 잔재 속 불씨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
※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발생 현황 : (’19년) 286건→ (’20년) 343건→ (’21년) 267건(소방청 통계)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농·산촌에 설치된 가정용 화목보일러 18대의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사용자가 보일러 옆에 나무 연료‧부탄가스 등과 같은 가연물을 쌓아두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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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 2023-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