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한 미인증 캠핑용 가스용품 사고 위험 높아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Nov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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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캠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로 캠핑용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구매대행을 통한 캠핑용 가스용품의 유통도 늘고 있다.

국내 캠핑용품 시장 규모 : 26474(18)3689(19)58336(20)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가스안전공사‘)는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해외구매대행 캠핑용 가스용품으로 인한 폭발화재 사고 등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이 가능한 캠핑용 가스용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76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

조사대상 : 해외구매대행 캠핑용 가스용품 22(가스난로 6, 가스버너 8, 가스랜턴 8) 제품에 대해 안전인증 여부, 시험검사, 표시실태 등을 조사

< 위해정보 사례 >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가스버너를 구입한 소비자가 설명서의 안내에 따라 불을 붙였으나, 화구뿐만 아니라 제품 전체로 불이 번져 폭발이 일어나고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음(‘22.8.).

캠핑장에서 난로를 사용한 후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음(‘22.4.).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소비자원 202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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