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금)부터는 자신이 가입한 국민연금정보와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내실있는 노후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국민들이 한 곳에서 본인의 연금정보를 볼 수 있도록 4월 1일(금) “공?사 연금포털 통합조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ㅇ 기존의 국민연금포털(내연금)과 사적연금포털(통합연금포털)간 연계를 통해, 각 사이트에서 본인의 국민연금 및 사적연금(개인?퇴직연금)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 (내연금 사이트) csa.nps.or.kr / (통합연금포털 사이트) 100lifeplan.fss.or.kr
□ 이번 오픈된 연금연계포털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ㅇ 국민연금공단내 “내연금”에서는 사적연금의 적립금액, 연금개시(예정)일, 예시연금액 등도 확인할 수 있고,
ㅇ 금융감독원내 “통합연금포털”에서도 국민연금의 연금수급개시연월, 예상연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 조 회 항 목 >
사적연금 | 국민연금 |
① 가입회사 ② 상품유형 ③ 상품명 ④ 가입일 ⑤ 납입보험료 ⑥ 총납입액 ⑦ 적립금 ⑧ 납입종료(예정)일 ⑨ 납입상태 예시연금액 연금개시(예정)일 연금지급 종료(예정)일 | ① 현 가입상태 ② 납부한 연금보험료 ③ 예상 총 납부보험료 ④ 가입월수 ⑤ 예상 총 가입월수 ⑥ 연금 기수급 여부 ⑦ 예상연금월액(현재가치, 최저, 평균, 최고) ⑧ 연금개시(예정)연월 |
□ 이러한 공?사 연금포털 연계는 정부3.0*의 일환으로 ‘15년초부터 복지부, 금융위의 부처 간 협업과제로 추진하여 왔다.
☞ 정부 3.0 주요내용 : ① (투명한 정부) 정보와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 공유 ② (유능한 정부) 부처칸막이를 없애 일을 제대로 하는 정부 ③ (서비스 정부) 국민이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ㅇ ‘09년 12월 오픈한 국민연금 ’내연금‘ 포털은 그간 19백만명이 조회할 만큼 이용자가 많고,
ㅇ ‘15년 6월에 오픈한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의 경우에도 개시이후 지금까지 50만명이 이용하는 등 유용한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ㅇ 그러나, 본인이 가입한 국민연금과 사적연금정보를 각각의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데 대한 불편함이 있어, 두 포털간 서비스연계를 통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편작업을 추진하여 왔다.
□ 정부관계자는 이번 공?사 연금포털 연계서비스를 통해
ㅇ “국민이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소득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한편”,
ㅇ “이러한 연금정보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 노후준비서비스 : 노후준비지원법(‘15.12.23 시행)에 따라 노후준비를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제공하는 재무설계, 대인, 여가, 건강관리 등 관련 분야의 교육·상담·관계기관 연계 서비스
□ 특히 “향후 직역연금*과 주택연금, 농지연금 등 다른 연금정보도 통합포털에 단계적으로 연계할 예정”으로,
ㅇ “이렇게 되면 자신의 노후 예상소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별정우체국직원연금, 군인연금
□ 국민연금공단 및 금감원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ㅇ “보다 만족스러운 공·사연금 통합조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금융위원회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