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주요 내용 -


□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내 다소 높은 기온과 습도가 예상되며, 가족, 친지의 방문 증가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주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주의 사항) 

  - (살모넬라균 감염증) 계란 등 관련 식재료의 올바른 보관 및 조리수칙 준수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의 대상 주의 요청


 ○ (개인 위생 및 예방수칙)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씻기, 올바른 식재료 보관,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 음식 조리 및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가족, 친지, 지인간 교류가 증가하고, 연휴기간 내 평균 최고 기온이 28℃를 상회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음식이 위생적으로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 보관되는 등 부적절하게 관리되는 경우, 공동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


□ 특히, 올해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발생이 과거 5년 대비 약 19.7% 증가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일반적으로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 우유, 육류 및 가공품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 식재료를 냉장 보관해야 하며, 안전한 조리수칙의 준수로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 평소 달걀은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되, 껍질을 깬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하며. 


  - 계란 겉표면에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계란을 만진 이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


□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8월~10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 의 경우에는 치명률이 50% 전‧후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수산물을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음식섭취 후 24시간 이내 수차례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고, 2인 이상 집단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89 고용노동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취업성공패키지 구직촉진수당(50만원, 3개월)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5 62
8488 코로나 19 대응,“자녀돌봄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장려금”활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5 21
8487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유재산 임차인 사용료 감경 절차 완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4 34
8486 계절관리제 법제화를 위한 미세먼지법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4 32
8485 지방세 체납자 예금·급여 압류금지 기준액, 150만→185만원으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4 26
8484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한국고용노동교육원법 등 5개 제·개정 법률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4 28
8483 3월 31일부터 한부모 노동자 육아휴직급여 인상 등 육아휴직 제도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4 26
8482 ‘교통사고 야기 요인행위 중점 단속’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4 26
8481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개정…피해 인정범위 크게 넓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23
8480 4.15 총선, 3월 24일~28일 거소투표·선상투표 신고 접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16
8479 도로 설계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람 우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25
8478 초소형 자동차의 차종분류 규제를 완화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19
8477 2019년 결핵 신규환자 2만 3821명, 최근 10년 간 전년 대비 최대폭 9.9%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15
8476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격리자 이탈 방지에 효과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16
8475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15일 간 운영 중단 권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29
Board Pagination Prev 1 ...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 944 Next
/ 94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