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호텔 예약 대행 업체 ‘㈜본보야지(에바종)’ 연락두절 등으로 소비자 피해 주의 필요!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Aug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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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최근 온라인 호텔 예약 대행 업체 ‘()본보야지(에바종, evasion.co.kr) 경영난을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선입금 받은 숙박비를 호텔에 송금하지 않아 호텔 이용이 불가하게 되는 등 소비자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업체는 온라인으로 올해 약 1천만원 상당의 국내 호텔 패스를 출시·판매하였고, ’5성급 호텔 피트니스 센터·레저 클럽 무제한 이용권도 경영이 악화된 최근까지 판매하여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6개월간(‘22.2.~8.5.)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본보야지 관련 상담은 40건이며, 특히 8월에는 5일간 15건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건의 대부분(90%)은 계약해제·위약금(21), 계약불이행(15) 등 계약 관련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발신자부담)

이에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본보야지(에바종, evasion.co.kr) 사이트 이용은 신중을 기할 것 해당 사업자의 채무불이행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녹취, 문자, 내용증명 등)을 남겨 분쟁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2-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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