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안전사고 매년 천 건 이상 발생, '여름'이 41.6% 차지"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Jun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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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놀이터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신체 기능 및 사교성 발달에 중요한 장소이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 최근 3년간(2019~2021)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4,076으로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 건수 : (’19) 1,736(’20) 1,176(’21) 1,164

- 계절별로는 여름방학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1,697)에 많이 발생했고, 발달단계별로는 학령기(7~14)

  어린이(1,755)에게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미끄럼틀그네 등 놀이기구에서 떨어지는 추락 사고(2,376)가 가장 많았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보호자들에게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 및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예방정보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소비자원 2022-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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