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Maryruth’s 유산균 제품이 녹농균* 오염 가능성이 있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 녹농균은 통증, 오한, 발열, 두통, 고름 형성 등 감염시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장 벽의 면역체계가 미성숙하여 녹농균이 침투할 때 전신으로 퍼져나가 심한 경우 세균성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음.
조사 결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하였으며, 이에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를 차단(2021.11.17.기준)하였다.
< 녹농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용 Maryruth’s 유산균 판매차단 안내 > | |||||||||||||
1. 대상 제품 - 제품 상세 정보
- 해당 제품은 녹농균* 오염 가능성이 있어 미국에서 리콜됨 * 녹농균은 통증, 오한, 발열, 두통, 고름 형성 등 감염시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장 벽의 면역체계가 미성숙하여 녹농균이 침투할 때 전신으로 퍼져나가 심한 경우 세균성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음. 3. 기 조치 사항 - 해당 제품을 취급한 오픈마켓에 판매차단 조치 ※ 해당 제품의 수입사는 확인되지 않음 4. 소비자 유의사항 및 조치 방법 -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지할 것 - 수입·판매사가 확인될 경우에는 연락을 통해 교환·환급 등의 조치를 받을 것 |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안전이슈/위해정보 처리속보 2021-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