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좀약을 눈에? 안약 오인사고 주의하세요! >
최근 3년간 접수된 안약오인 점안사고는 총 152건
연령별) 60대 이상(50.0%),
50대(22.4%),
40대(10.5%),
10대(7.3%),
30대(3.9%),
기타(5.9%)
⇒ 주로 고령층이 대부분을 차지해요
위해품목별) 무좀약(40.1%),
의약품(24.3%),
순간접착제(18.4%),
화장품(4.0%),
전자담배액상(3.3%),
기타(9.9%)
⇒ 무좀약을 안약으로 가장 많이 착각했어요
※ 무좀약은 최근 3년 연속 안약 오인품목 1위를 차지했으며, 무좀약 외에도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약, 모기기피제, 디퓨저 용액, 네일아트 제품 등을 오인해 눈에 넣는 사례가 발생했어요! ※
위해증상별) 안약오인 점안사고 152건 중
결막염·안구손상(104건),
안구이물감 (29건),
찰과상 (15건)
⇒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셀프 네일제품 사용자 증가로
향후 안전사고가 확대될 우려가 있어요.
● 주요사항 예방수칙!! ●
- 눈에넣기 전 처방받은 안약 확인하기
- 제품명·사용용도 큰 글씨로 붙여놓기
-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
- 인체용·동물용 의약품 별도 보관
●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
① 타 질환 의약품이나 제품을 눈에 잘못 넣었을 경우 절대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습니다.
② 눈에 들어간 즉시 깨끗한 생리식염수, 물로 세척합니다.
③ 응급처치 후 가까운 응급실 및 안과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④ 순간접착제를 실수로 넣었을 경우, 무리하여 떼어내려하면
2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제거합니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안전이슈/알기쉬운 안전이야기 2021-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