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기간(11월 16일~11월 27일),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신청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휴대용 스마트 기기(태블릿 피시)'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푸른등대 디지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ㅇ 이번 사업의 목적은 대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원격교육 내실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 교육부가 지난 9월 9일(수) 발표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 제15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2020. 9. 9.)
ㅇ 한국장학재단 기부금 중 삼성기부금(2억 8,500만 원), 하나은행나눔재단 등 5개 기관이 기탁한 기부금*(1억 200만 원) 등 총 3억 8,700만 원을 활용하여 추진된다.
* 하나은행나눔재단(3천3백만 원), 교육부(2천5백만 원), 온누리약국복지회(2천만 원),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1천3백만 원), 한국인삼공사(1천1백만 원)
※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전화상담실(☎1599-2000) 이용
ㅇ 휴대용 스마트 기기(태블릿 피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2020. 11. 16.(월) 9시부터 11. 27.(금) 18시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신청해야 하며,
- 한국장학재단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12월 중에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교육체제로 급변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 사업이 학생 간 디지털 역량과 환경의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 환경의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교육부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