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의 사회지표 주요 결과>
1. 인구
○ 2019년 총인구는 5,171만 명이며, 2028년에 5,19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2019년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6명 감소한 0.92명임
○ 2019년 수도권 인구는 2,584만 4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함
2. 가구·가족
○ 2018년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000년 대비 0.68명 감소한 2.44명임
○ 2019년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7.2% 감소한 23만 9천 건임
○ 2018년 첫 자녀를 출산한 모(母)의 평균 연령은 31.9세이며,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 연령도 높아지는 추세임
3. 건강
○ 2018년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년, 건강수명은 64.4년임
○ 2018년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순이며, 특히, 폐렴 사망률은 2005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냄
* 폐렴 사망률 변화: (2005)8.6명 → (2010)14.9명 → (2015)28.9명 → (2018)45.4명
○ 2018년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유산소 신체활동실천율은 44.9%, 비만 유병률은 35.0%임
○ 2018년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2.39명, 간호사 수는 7.65명으로 2000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OECD 주요 국가와 비교할 때 여전히 적은 편임
4. 교육·훈련
○ 2019년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4.6명으로 2000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함
○ 2019년 학생 4명 중 3명이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32만 1천 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함
○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은 전년보다 1.5%p 상승한 67.7%로 의약계열의 취업률이 가장 높고, 인문계열의 취업률이 가장 낮음
5. 노동·여가
○ 2019년 고용률은 60.9%로 전년보다 0.2%p 상승, 실업률은 3.8%로 전년과 동일함
○ 2019년 취업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임금근로자 35.9시간, 비임금근로자 46.8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7시간, 0.3시간 감소함
○ 2019년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5시간, 휴일 5.4시간임
○ 2019년 우리나라 국민의 여가시간(평일: 53.1%, 휴일: 65.1%)과 여가비용(49.7%)에 대한 충족도는 전년 대비 상승하였으나, 여가시설 (43.6%)에 대한 충족도는 하락함
6. 소득·소비·자산
○ 2019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0.4% 상승하였으며, 물가상승률은 ’6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 2019년 가구 평균 순자산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3억 5,281만 원임
○ 2019년 19세 이상 성인의 소득 만족도는 14.1%, 소비생활 만족도는 16.8%로, 2017년과 비교하여 각각 0.8%p, 1.4%p 증가함
7, 주거
○ 2019년 우리나라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PIR)은 전년 5.5배보다 소폭 감소한 5.4배로, 2017년 이후 감소 추세임
○ 2019년 우리나라의 소득 대비 주택임대료 비율(RIR)은 16.1%로 전년보다 0.6%p 증가하였으며, 2014년 이후 계속 감소하다
5년 만에 증가세를 보임
○ 2019년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중은 전년보다 0.4%p 감소한 5.3%로, 2017년 이후 감소세를 보임
8. 생활환경
○ 2018년 우리나라 대기 중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41㎍/㎥, 23㎍/㎥로 ‘보통’ 수준을 유지함
○ 2018년 낮 시간대 소음 환경기준치를 초과한 도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이며, 밤 시간대의 경우 대전을 제외한 5개 도시 모두 기준치를 초과함
○ 2018년 1인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은 10.1㎡로 전년보다 0.5㎡ 늘어남
9. 범죄·안전
○ 2018년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53명이며, 이 중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가 4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함
○ 2018년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전년보다 0.8명 감소하였으며, ’00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임
○ 2018년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전년보다 185건 감소한 3,368건으로 10년 전과 비교하여 24.5% 감소함
○ 2018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63.5%)은 야간 보행이 안전하다고 생각함
10. 사회통합·주관적웰빙
○ 2019년 우리나라 국민이 신뢰하는 정부기관은 군대(48.0%), 지방자치단체(44.9%), 중앙정부(38.4%), 법원(36.8%), 경찰(36.5%), 검찰(32.2%), 국회(19.7%) 순임
○ 2019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2명(20.5%)은 외로움을 느낌
○ 2019년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은 전년보다 3.0%p 감소한 60.7%임
[ 통계청 202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