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규모.산업, 직업·경력 및 성.학력별 상세한 임금분포현황 공개
"임금직무정보시스템(
www.wage.go.kr)" 통해 손쉽게 활용 가능

지금까지는 같은 업종 또는 비슷한 규모의 기업에서 유사한 일을 하는 다른 노동자들의 임금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가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 통계를 통해 전반적인 임금분포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배규식)에 따르면 기업들이 임금인상률을 결정할 때 기업의 실적.성과와 함께 ‘동종업계 임금수준’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기업과 노동자들이 참고할 만한 시장임금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사업체 규모, 성별 등에 따른 노동시장 내 임금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쉽게 확인할 필요가 있어 올해부터 사업체 규모나 업종, 직업·경력 및 성·학력별 임금수준이 포함된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을 가공·분석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실제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에도 정부나 민간기관들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임금 정보가 제공되고 있고
최근에는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공개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추세이다.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중 임금구조부문(2016~2018년 3년치)의 원자료 등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체 특성(규모.산업), 직무 특성(직업·경력) 및 인적 속성(성.학력) 등 6가지 변수를 교차 분석해 상세한 임금분포현황 통계를 도출했다.
또한, 연간임금을 기준으로 평균값 및 p25, p50(중간값), p75 등 4가지 수준별로 임금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통계를 통해, 특정 업종 내에서 사업체 규모나 직업별로 임금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참고할 수 있고 다양한 직업별로도 사업체 규모나 경력, 성별.학력 등에 따른 전반적인 연간임금 수준을 알 수 있다.
또한, 사업체 규모나 산업 또는 특정 직업 내에서의 경력, 학력에 따른 임금 차이나, 사업체 규모나 성별 등에 따른 임금 격차가 어느 정도인지도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통계의 설계 및 분석 작업을 주관해 온 한국노동연구원 임금직무혁신센터 오계택 소장은 “원하는 정보들을 일일이 검색해 비교해야 하는 현행 임금정보 제공방식과 달리 보다 상세한 전체 통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임금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다양한 임금정보 인프라 축적을 통해, 외국의 경우처럼 장기적으로 노동시장 내 자율적인 임금 격차 완화 기제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매년 하반기에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을 가공·분석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용노동부 2020-02-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94 윤달 맞아 화장문화 권장 및 대국민서비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0 26
8593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가입, 신중히 결정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0 13
8592 65세 이상 노년층 등록장애인 지속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0 18
8591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가 낮아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0 17
8590 2020년 3월,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모바일게임서비스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7 48
8589 2020년 3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7 72
8588 혈액ㆍ배설물을 통한 코로나19 전파가능성 희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6 73
8587 고액자산가 제외 기준 등 긴급재난지원금 세부기준 발표(관계 부처합동)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6 65
8586 코로나19 관련, 산재보험료 경감대상 여부 조회서비스 오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6 62
8585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청약시, 해당지역 우선공급 대상자의 거주기간은 종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되고, 분양가상한제 주택 등에 당첨시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6 32
8584 현대, 기아, 벤츠, 토요타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4개사 44,967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6 29
8583 여성가족부,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 학습 지원에 나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4 13
8582 훼손된 민간의 중요 기록물, 국가가 복원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3 84
8581 건설근로자에게 최대 200만 원까지 긴급 생활안정자금 무이자 대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3 33
8580 무신고 수입산 실리콘지퍼백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3 13
Board Pagination Prev 1 ...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 944 Next
/ 94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