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수 급격히 증가
◇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발생 시, 즉시 119 연락, 신속히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 이송
◇ 평소 금연, 절주,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준수 당부
◇ 겨울철 미세먼지는 심뇌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 필요
◇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발생 시, 즉시 119 연락, 신속히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 이송
◇ 평소 금연, 절주,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준수 당부
◇ 겨울철 미세먼지는 심뇌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 필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하며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갈 것을 당부하였다.
○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
**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
○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월별사망자 수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하여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1월에 정점을 이루고 일교차가 큰 3월까지 높게 나타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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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2019-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