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설명회로 대학 입시와 취업 정보를 동시에

by 소비생활센터운영자 posted Aug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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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설명회로 대학 입시와 취업 정보를 동시에
대학 입학이 곧 취업,‘조기취업형 계약학과’공동입시설명회 개최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의 2020학년도 학생모집을 위한 공동입시설명회를 8월 27일(화) 14시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HIT 대회의실(612호)에서 개최한다.
* 경일대학교,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ERICA)
ㅇ 이날 입시설명회는 전국에 있는 진학지도교사 및 관심 있는 학부모.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맞춤형 집중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균형 있게 결합해서 3년 동안* 집약적으로 운영된다.
* 수업연한 단축운영 근거 :「고등교육법」 제31조(수업연한) 제2항 및 동 법 시행령 제26조(수업연한의 단축)
ㅇ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교육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o기업수요에 따른 3년 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
- 1학년은 전일제 수업을 통해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 이수
* ’20학년도 신입생은 선발 기업과 채용확약을 체결하고 교육 참여
- 2~3학년 과정은 협약기업 채용 후 재직자 신분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

o참여 학생 학비 지원(대학별 상이) 및 참여 중소.중견기업에 취업 연계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개요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18년에 시작하어 5개 참여 대학을 선정하고 1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춘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구성

ㅇ 작년 학과 개설 준비 및 학생모집을 거쳐 5개 대학이 19학년도 신입생 427명을 선발하여 현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ㅇ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비지원과 함께 3년 동안 4년제 학사 학위 취득과 더불어 취업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올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인 9월 6일(금)~10일(화)에 신청가능하며, 각 대학은 서류,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5개 대학, 총 56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ㅇ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학생 선발과정에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선발 시 기업과 채용확약을 체결하고 이후 정식 채용계약을 거쳐 2학년부터는 재직자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시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하며, 4차 산업혁명 대비 신산업 분야의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부 2019-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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