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생리대·기저귀 등 의약외품·위생용품과 관련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제품 품질 및 안전성을 개선하고자 2017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함께 ‘의약외품·위생용품 사업자 정례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하였습니다.
이에 협의체에 참여하는 4개* 기업(깨끗한나라, 엘지유니참, 웰크론헬스케어, 유한킴벌리(가나다순))은 생리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품 내 VOCs 함량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모든 제품에서 검출량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과 같습니다.
*2017년 협의체 참여 5개 기업 중, 한국피앤지(생리대 시장 철수 발표)를 제외한 4개사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2018년 9월부터 ㈜중원 협의체 신규 참여함.
한국소비자원과 식약처 및 협의체 참여사는 원료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하여 제품 내 VOCs 함량을 저감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품목에 대한 안전성 개선 및 소비자 정보 제공을 강화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약외품·위생용품 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9-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