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여성 취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87.2%로 지속적으로 증가함
○ 2017년 자녀 연령이 어리거나 자녀수가 많을수록 맞벌이 가구 비율은 낮고, 자녀가 어릴수록 맞벌이 가구 여성의 근로시간이 감소함
- 자녀 연령별로는 6세 이하 맞벌이 가구 비율(41.6%)이 가장 낮고, 자녀수별로 보면 자녀가 3명 이상(43.3%) 가구의 비율이 가장 낮음
- 맞벌이 가구 여성의 경우 자녀 연령이 어릴수록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감소함
: 6세 이하(34.8시간) < 7~12세(39.5시간) < 13~17세(40.8시간)
○ 2017년 미혼인 남녀 고용률 차이는 1.6%p이나, 유배우 남녀의 경우는 그 차이가 28.5%p(남자 81.9%, 여자 53.4%)까지 벌어짐
○ 기혼 여성(15~54세) 취업자 중 37.5%가 경력단절 경험이 있음
○ 취업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2.8시간으로 전년(43시간)보다 12분 감소하였으나, OECD 주요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임
- 2017년 취업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남자 45.2시간, 여자 39.6시간으로 전년과 비교하여 각각 12분, 6분이 감소함
- 2016년 임금근로자 연간 근로시간은 우리나라의 경우 2,052시간으로 2015년(2,071시간)에 비해 19시간 줄었으나
OECD 주요국들에 비해서는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음
○ 가사분담에 대해서 공평하게 해야한다는 의견이 과반수를 넘지만, 실제 공평하게 가사를 분담하는 비율은 이에 못 미침
- 2018년 가사를「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9.1%로 2년 전(53.5%)에 비해 5.6%p 증가하였음
-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가구 중 실제로 가사를「공평하게 분담」한다고 응답한 남편은 20.2%,
부인은 19.5%로 계속 증가 추세이나「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견해(59.1%)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임
○ 남편의 가사노동은 집안청소와 시장보기 및 쇼핑을 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세탁과 식사 및 요리준비의 비율이 낮음
- 남편은 집안청소(69.8%), 시장보기 및 쇼핑(69.5%) 항목의 비율이 높음
○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전년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육아휴직 사용자가 동일한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의 비율도 전년대비 증가함
- 2017년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 및 기관은 2,800개로 전년(1,733개)보다 61.6% 증가했으며,
- 2016년 육아휴직자가 육아휴직을 마치고 동일 사업장에 근무하는 비율은 76.8%로 전년(75.5%)에 비해 1.3%p 증가함
[ 통계청 2018-12-14 ]